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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는 세상>/성북마을기자단2기

서울,석관> 쓰담쓰담 열린강좌2, 재활용을이야기하다! 석관동 쓰담쓰담 열린강좌2가 진행됩니다. "쓰담쓰담"은 쓰레기를 이야기하고 쓰레기를 담는 주민모임입니다. 9월 7일 오전 10시 석관동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재활용을 이야기하다 라는 주제로 모임이 진행됩니다. 쓰담쓰담 열린강좌 1부 신윤정 그린리더 선생님께 분리수거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2부 김정연 활동가님과 EM활성액을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입니다. 1부. 분리수거 플라스틱류, 비닐류, 스티로폼, 유리병류, 종이류 종이팩류, 캔류, 형광등, 전지류, 섬유류로 나뉘어 좀 더 쉽고 빠른 인지를 할 수 있었어요. 최근 아파트에서도 많은 홍보문이 붙고 있는데 "비운다, 헹군다, 분리한다, 섞지 않는다"를 기본으로 과거와 현재의 의식주를 비교하고 재활용 및 분리배출의 필요성을 일깨워주십니다. 특히 음식물쓰레.. 더보기
서울,석관>석이네 정기회의-13차 이래저래 이유로 두 달 정도 불참했던 석이네 9월모임에 참석합니다. 석관동미리내도서관 5층에서 한 달에 한 번 열리는 마을회의에요. 미리내 동행원탁회의 석이네 석관동이모저모네트워크 정기회의 석관동 마을학교에 대한 이해와 참여를 돕고 의미를 갖추기 위한 다양한 모색을 확인하게 됩니다. 방과후 학교 프로그램이 아닐진데, 저는 자꾸 그리로 가고 있었어요. ㅠ,.ㅠ 역시 따스함이 감도는 오늘 회의에도 많은 분들이 자리하십니다. 친밀한 동네 이웃분들과 더불어 현재 구성원이 42명..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제 일을 톡톡히 해내시며 주변에 대한 관심도 가득하신 분들이랍니다. 특히 주민센터의 동장님, 총무님, 서무주임님께서 자리해주셔서 석관동의 다양한 시선을 느끼고 공감할 수 있어서 새롭습니다. 무더운 8월에도 한천.. 더보기
서울,석관> 다양성과 다채로움의 석관동 초대상, 다다식탁~ 다다식탁은 석관동에 거주하는 이주여성그룹, 성북문화재단, 청년협동조합인 사고뭉치 등이 협력하에 주관하는 문화다양성 푸드마켓입니다. 다다식탁 8월 31일(금) 17시~21시 석관초등학교 앞 2018년 5월 시작하여 6월과 8월까지 3차례 이어졌다는데 다다푸드마켓: 세계음식부스, 다다동네마켓: 체험중고 수공예부스, 다다놀이터 등을 구성하고 도로통행을 차단하면서 더욱 커진 행사장의 모습이 되었습니다. 가장 핫한 장소였던 다다식탁의 세계음식부스 먼저 소개합니다. 일본, 중국, 몽골, 네팔, 캄보디아, 필리핀, 러시아, 인도네시아의 8개국 푸드코트로 일본의 오코노미야끼(일본식 빈대떡), 중국의 허쯔(부추계란 군만두), 네팔의 초이라(고기무침), 러시아의 팬케이크 등을 고루 구입해서 맛보았는데 너무 맛있어요. 오픈.. 더보기
서울, 성북> 성북 청소년문화공유센터, 문공이네만화잔치 "학창시절 한 번쯤 만화에 열광하거나 만화가를 꿈꿔본 적이 있나요? " 익숙하고 친밀스런 만화지만 장단점을 설명할 수 있고 존재이유와 목적 등 다양한 관점에서 파악하는 기회는 없었던 것 같다. 오늘 하루 문공이네 만화잔치 만화에 대한 진지한 고찰과 컨텐츠로서의 무궁무진함을 함께 공유했던 멋진 모임이 있었다. 8월 25일 오후2시. 성북청소년문화공유센터 3층에서 진행된 이다. 월간 그래픽노블 대표 박경돈님과 네이버 웹툰작가 억수씨를 모시고 중학생들과 강사님들이 함께 자리했다. 2018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웹툰, 문학을 담다” 수업의 마지막 발표회를 겸해 진행되는 청소년을 위한 이야기 잔치이다. 여름방학이 시작되는 6월 말부터 7월 초까지 만화에 대한 관심이 많은 청소년들을 모집하여 제3세계의 문학을 공부하.. 더보기
서울,성북> 정릉종합사회관, 성북구사회적경제센터의 업무협약체결식! 성북구사회적경제센터와 정릉사회복지관의 업무협약식이 있는 주중의 아침, 7월 25일 오전 9시반에 성북사회적경제센터 건물로 향했습니다. 정릉종합사회복지관, 성북사회적경제센터 업무협약 체결식 다양한 마을공동체와 이야기가 가득한 성북구의 비젼을 꿈꿀 수 있도록 2층에 청소년들이 이용하는 귀여운 공간에서 진행되었습니다. 귀여운 다과와 음료수는 알록달록한 색상의 테이블에 마련되고 관련되신 분들이 자리하셨어요. 체결식 전, 성북구의 프로그램이나 축제의 현장에서 안면이 있으신 분들도 눈인사를 나누십니다. 성북구의 종합복지관은 모두 5개로 동단위로 연결되어 모든 마을과 연계되므로 복지관과 처음 맺는 협약으로 다양한 인프라구축과 지역변화를 유도하는 시발점이 될것 같네요. 성북구사회적경제센터의 양현준 센터장님, 김유리 사.. 더보기
서울,석관> 마을인수다 열린강좌, 석관동마을학교 석관동마을학교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하기 위해서 강의가 준비되었습니다. 6월과 7월에 걸쳐 3강으로 준비된 강의에 모두 참여하고 싶었지만 아쉽게도 마지막 3강에 함께 하게 되었네요. 석관동 마을학교 뭔가를 시작할 때 준비과정이 매우 중요함을 느끼는데 많은 주민분들과 관련된 분들이 유대하시고 준비과정이 지속적이며 계획적인지라 정말 잘 진행될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열린강좌 3강은 친밀한 이웃마을, 공릉동 마을교육공동체 의 이야기입니다. 미리내도서관 5층 열람실에서 진행되네요. 노원구립공릉청소년문화정보센터장 이신 이승훈 강사님께서 친근하게 다가오셨습니다. 우리가 가진 다양한 것들을 모아서 주민이 주체가 되는, 마을에서 성장하고 배우는 이야기를 담고 계셔서 따스했고 현재의 교육에 대해 많이 생각해보게 되었습.. 더보기
서울,석관> 미리내도서관, 아마씨와 함께하는 피로회복 프로젝트 석관동 미리내도서관 5층에서 2018년 6월 21일 오전 11시에 멋진 공연이 있었습니다. 우리의 노래와 소리와 이야기가 담긴 콘서트로 세 명의 여성들로 구성된 아마씨(AMA-C)의 도서관 음악회입니다. 2018 신나는 예술여행 아마씨와 함께하는 도서관 음악회 백소망, 심소라, 이보나님으로 구성된 아마씨는 전통성악과 연희를 전공하셨답니다. 경기민요, 판소리, 타악주자로 이루어져 전통적인 음악과 현대적인 장단까지 다양하게 들려줍니다. 전자건반과 장구뿐인데도 은은한 울림을 더해주며 가까운 거리에 앉아 박수를 치며 경청해요. 유치원생부터 어르신들까지 동네주민들께서 소식을 듣고 모이신 미리내도서관에는 다양한 지역의 아리랑이 울려 퍼집니다. 이어 신윤복의 그림을 보고 상상하여 3가지의 이야기로 구성되었다는 월하정.. 더보기
서울,종암> 성북마을기자단, 6월모임 무더위가 제대로 찾아온 6월, 성북마을기자단 정례모임이 있습니다. 성북구 사회적경제센터 5층으로 늦지 않게 갑니다. 성북마을기자단 버스가 늦고 어쩌고 몇 번 지각을 했으므로 오늘은 딱 맞게 준비했어요. 1층의 텃밭에 어린이집의 아이들이 꾸며놓은 귀여운 그림이 마음을 흐믓스레 만듭니다. 오늘도 간식거리와 시원스런 홍차를 준비해주신 조팀장님께 반가운 인사를 건네고 1기와 2기, 3기로 참여해주신 기자단분들께도 눈인사를 드렸습니다. 바쁜 일상 중에서도 기자단의 기사를 살펴보시고 글쓰기의 팁을 전달해주신 기자단3기 논술선생님의 뜻 깊은 강의도 있었습니다. 성북구를 비롯해 다양한 마을의 이야기와 참여프로그램이 이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다시 뭔가를 함께 공유해서 이야기하고 공부하며 마을에서의 참여와 연계가 생기.. 더보기
서울,중구> 사회적경제장터, 덕수궁페어샵 사회적경제장터, 덕수궁페어샵을 소개합니다. 사회적경제기업, 여성기업, 장애인기업, 청년창업기업 등이 함께하며 색다르고 독특한 상품을 구경하고 구입할 수 있는 특별스러운 마켓입니다. 덕수궁 돌담길을 따라 구경하는 즐거움은 예술작품같은 관련 제품들을 가까이 들여다 보게하며 대한문에서 서울시립미술관 원형분수대까지 300m정도로 이어집니다. 사회적경제장터, 덕수궁페어샵 사회적경제기업은 취약계층이나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등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재화 및 서비스의 생산과 판매 등의 영업활동을 수행하는 기업을 말합니다. 유럽과 미국 등 선진국에서 시작하여 다양한 분야의 유명한 사회적 기업이 활동 중이며 국내에는 2007년부터 노동부가 주관하여 민주적인 의사결정과 다양한 세제지원, 경영지원의 혜택을 제공하고.. 더보기
서울,종암> 성북마을기자단, 5월모임 성북마을기자단 5월 정례모임에 참석합니다. 3기가 선정된 후, 인원이 많아져서 양 이틀 오전 혹은 저녁시간에 진행되고 있는데 아이들 등원과 남편 출근 이후의 오전시간에 참석하였습니다. 성북마을기자단 여름처럼 더워진 날씨에 4월 기사에 대한 피드백, 5월 기사에 대한 이야기만 간단히 정돈 한뒤 서둘러 마무리 되었답니다. 정릉교수단지일대에서 라는 정원축제가 있습니다. 2018. 5. 11 ~12일 오전11시~오후5시까지라니 꼭 가보고 싶어지네요. 애벌레학교와 바자회, 공연 등이 이뤄진다니 고즈넉하고 아름다운 정릉을 또 다른 시선으로 느낄 수 있는 시간일 것 같습니다. 좋은 사람들을 만나 점심식사를 하려하니 너무 급연락을 하였던지 불발되었습니다. 여름같은 날씨인지라 오장동냉면집에서 뜨끈한 국물을 주전자에 따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