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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맛집

경기,남양주> 트리투바 초콜릿 생산공장과 카페가 함께 자리하고 있는 트리투바에 갔습니다. 맛집 덕소 숯불고기 인근에 있어서 가족모임하고 아이들과 방문하기 좋은 장소네요. 예약으로 공장투어, 초콜릿 클래스에 참여 가능하답니다. 주차하면 바로 공장을 지나 카페로 입장할 수 있어요. 카카오의 수입, 생산, 판매하는 곳이라니 특성화된 느낌 가득합니다. 눈을 크게 뜨고 보게 되는 초콜릿 공장은 현대식 자동화 시설로 위생적, 전문적으로 제품들이 제조되고 있음을 느끼게 하고 커피처럼 카카오도 로스팅 한 뒤 다양한 과정을 거쳐 완성됨을 알 수 있어요. 초콜릿 공장, 갤러리, 카페라니 전문화된 개성이 가득한 곳입니다. 카페는 넓고 천장이 높아서 시원했어요. 커피도 있지만 초콜릿 전문점이니 추천해주시는 초콜릿류 음료를 맛보기로 했습니다. 100.. 더보기
경기,남양주> 호감갈비 친정가족들과 모두 모인 시간, 친정아버지께서 좋아하시는 갈비집으로 고고고~~ 수락산 밑에 자리하며 깔끔한 별내신도시 안에 자리하고 있는 호감갈비는 맛집의 정석처럼 자리하고 있네요. 호감갈비 이름도 호감이지만 멋스러운 외관과 더불어 장어집, 스테이크집, 칼국수 맛집과 유명한 오드리와 함께 자리하고 있습니다. 12명의 가족이 예약된 상태지만 10석 자리 밖에 없다길래 저녁식사 시간을 땡겨서 5시에 잡았습니다. 달달이 돼지갈비 좋아하시는 아버지와 메뉴판을 보면서 뭘 먹을까 골몰했어요. 돼지갈비는 돼지본갈비와 재래양념맛갈비, 소갈비는 호감과 궁양념이 있습니다. 생고기를 좋아하지만 친정아버지의 입맛을 위하여 돼지와 소갈비로 굽습니다. 깔끔한 밑반찬과 화이트식기는 격식있게 식사하는 기분을 내게 해주고 숯불로 잘 익.. 더보기
경기, 남양주> 엠키친&카페 친구들과 브런치하러 남양주에 갔습니다. 명절이 끝나고 어머님들이 많이 모이실 듯하여 분주한 곳을 피해서 이 곳으로 왔는데 이곳도 테이블이 어느정도 찹니다. 엠키친&카페 대중매체의 힘은 상호를 보이지않아도 어디에 있는 것인지 알 수 있게 하는가봅니다. 9900원의 행복은 어느새 떼어지고 새 메뉴판이 등장했네용. 음...가격대가 높아지고 세트메뉴가 생겼습니다. 1인1메뉴하면 사용할 수 있는 키친바에서 단호박샐러드, 감자튀김, 피클과 할라피뇨 등등 접시에 담아와 생맥주의 안주로 준비합니다. 클라우드생맥주는 시원하고 개운했고 엠키친B세트로 주문합니다. 엠키친B세트는 파스타, 피자, 꽃등심스테이크, 사이다1캔이 제공됩니다. 커피는 샐러드바에서 이용하면 된다니 패스.. 까르보나라 파스타, 고르곤졸라피자, 미디움웰던.. 더보기
경기,남양주> 목향원 남편과 아들과 목향원에서 식사를 하고 옵니다. 겨울방학은 더욱 짧게 느껴지는데 아들과 부부만의 나들이겸 식사를 간략하게 하고올 곳으로 예전 친구들과 왔을 때 점찍어뒀으니 맛있게 먹으려고요. 남양주로 해서 드라이브겸 도착하니 오전 11시가 조금 넘어있어서 여유롭게 주차장에 파킹을 하였답니다. 날씨도 포근하고 고즈넉한 장소이다보니 봄이 오는 듯한 느낌을 받네요. 아들은 장독도 둘러보고 얼었지만 물이 졸졸 흐르는 정원의 분수도 보면서 약간 둘러봅니다. 장작이 타고있는 앞마당에는 은박지에 싼 고구마나 감자하나 던져넣어뒀으면 싶기도 했어요. 나무 타는 냄새가 너무 정겹고도 향기로웠습니다. 텔레비젼 드라마를 잘 보지않는지라 모르는데 맛집소개나 드라마의 장소로도 사용되었던 것을 사진으로 보여주고 계셔서 확인해보고 안.. 더보기
경기, 남양주> M Kitchen & Cafe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주말, 느즈막히 가족과 나와보았습니다. 언제나 쌩쌩한 스테미너를 자랑하는 남매에 비해, 자리에 앉고 싶고 눕고 싶은 게으름뱅이 부부는 그들에게 치여 정신적으로 힘이 들어요. 그래~~나가자, 어디든지 다른 곳으로 시선을 돌릴 새로운 장소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남양주에 있는 박물관을 들릴려다가 배가 고프시다길래 단촐하게 뭣 좀 먹으려고 들린 M Kitchen & Cafe 에서 크게 시간을 보내었습니다. 맛집이 즐비한 도로에서 브라운스푼을 지나 위치해있습니다. 1층은 손님들로 가득 차있는 상태여서 2층으로 안내되었습니다. 집에서 별생각을 안하고 나와서 가족들 차림새가 꾸리꾸리하지만 뭐...먹는데 큰 문제는 아니되므로... 느낌은 정원을 갖추고 2층으로 구성되어있는 브라운스푼과 비슷한 느낌.. 더보기
경기, 남양주> 브라운스푼 스승의 날... 일찍 하교하는 아이들을 아들 친구댁에 맏기고..ㅋㅋㅋ 이웃지인 언니와 남양주 맛집으로 바람처럼 날아가봐용. 햇살도 바람도 아름다움이 넘쳐나는 이런 시간에 외부로의 브런치는 기분을 무척이나 살랑거리게 만들어서 좋은 시간입니다. 브라운스푼...이국적인 외관의 맛집이라는데 들어섭니다. 주차장이 빼곡할 정도로 차량이 주차되어있던데 언니께서 빈자리로 쑝하고 파킹을 하셨고 2층으로 바로 올라가니 자리도 몇 개 남아있어서 여유있는 4개의 의자가 있는 테이블로 자리를 잡아요. 앙증맞은 다양한 테이블과 의자가 개성적으로 보이던데 모두 대부분의 손님은 여성들... 브런치를 위한 모임들로 보입니다. 1층으로 내려가서 주문을 하는데 셀프.. 음식사진이 있는 메뉴판을 보면서 언니가 맛있다고 하는 모짜렐라 파니니.. 더보기
<경기, 남양주, 금곡동> 어랑 손만두국 어랑 손만두국입니다. 예전에 여행가다가 들려서 먹고갔던 기억이 있는 곳으로 따스한 주말 점심식사를 하러 나가보았어요. 큰 도로 옆으로 있어서 찾는데는 어렵지않았는데 예전에 북적거렸던 모습은 사라지고 조금 여유있어서 남매와 가기엔 좋았습니다. 여전히 파킹을 하고 들어가면 카페가 왼쪽에 있고, 알맹이는 모두 사라진 밤송이들에게 다가가 까보려하는 가족입니다만, 솔알맹이가 있을리 없겠죠? 다리를 지나면 오랜 시골집같은 어랑 식사공간이 나타나요. 부부는 단촐한 메뉴판을 좋아하는데 아무래도 전문적인 음식임이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들어서면 입식과 좌식으로 선택해서 앉을만큼 넓은데 빈대떡 붙이는 주방과 만두만드시는 방을 따로 마련해두셔서 구경하는 재미도 있어요. 메뉴는 만두국, 뚝배기, 전골, 빈대떡 정도로 단촐해서 .. 더보기
경기, 별내> 수인씨의 마당 아이들과 맛있다는 시래기요리집에 가기로 해요. 친정엄마도 모시고 갑니다. 남양주 별내면에 위치한 수인씨의 마당이라는 곳으로 시래기 요리가 나오는 음식점입니다. 고즈넉한 한옥집인데 들어가는 입구가 좀 애매해서 한 바퀴 돌고 들어가게 되었는데 어디서 알고 오셨는지 손님들의 차량으로 마당이 빽빽합니다. 신발을 벗고 들어오면 방마다 안내를 해주시는데 옛스러운 물건들로 가득하고 창호지를 덧댄 문짝에 아이들은 신기한 물건들을 보느라 쫒아나오고 엄마는 사진도 찍어봐요. 마루 중앙엔 난로가 있는데 아이들이 위험하니깐..잘 데리고 다녀봅니다. 아이들은 귀여운 조각상에서 아이와 개도 찾아내고 풍로를 서로 돌려보며 재미있어 하네요. 손엔 약간 먼지도 묻어납니다. 찻잔이 들어와서 문지방을 넘어서 후다닥 들어가는 아이들입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