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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비어학원

어학원> 2011 크리스마스 콘서트 아들의 원에서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한답니다. 춥다고 한 날씨인지라 조금 염려도 되었는데 아이들을 늦지 않게 준비시켜서 나가보아요. 딸의 머리는 반 묶음 머리를 해서 머리 장식삔과 가짜머리를 핀으로 고정시켜주었네요. 딸의 돌잔치 때 사용했던 가짜 머리핀인데 잘 빨아서 말려 두었다가 이럴 때 사용하곤 합니다. 아빠는 연말까지 바쁘시다더니 콘서트장소로 바로 오시겠다고 해서 남매를 데리고 택시를 타고 갔답니다. 요녀석들은 깜깜하고 차 다니는 도로에서 팔을 흔들어 택시를 세우고 신이 났네요. 작년에 이어 두번째 관람인지라 어떤 프로그램으로 진행될지는 예상하고 있었어요. 딸은 글씨라도 읽는 아이처럼 뚫어져라 안내장을 보고 있군요. 좌석에 앉아 아들이 나올 공연을 확인하고 둘러보니 천장 밑으로 이쁘게 아이들의 사진과.. 더보기
어학원> IVY Open class 8월 말, 1학기 마무리를 하면서 2학기를 맞이할 준비하고 계신 아이비어학원입니다. 원에서는 영어교육과 인성교육에 더욱 노력하시겠다는 안내문을 보내오셨으며 오픈클래스를 진행하신답니다. 항상 믿고 보내고 있으면서도 눈으로 보고자 하시는 부모님들의 마음을 인지해서 진행하시는 것 같았어요. 멋지게 그린 가족그림과 초대의 글을 적은 아들의 카드를 받고 엄마만 참석해봅니다. 한 시간 정도 진행되신다고 해서 시간에 맞게 도착하였습니다. 간단한 안내장을 주시더군요. 여유있게 왔었으면 벽면으로 보이는 아이의 작품들을 더 눈여겨 볼 수 있었을 텐데 아쉽네요. 수업을 보면서도 휘리릭...아이의 작품을 찾아보는 딴짓도 해보았네용. 오픈수업은 담임선생님과 원어민 선생님의 수업을 약간 보여주시고 아이들의 참여도를 볼 수있는 함.. 더보기
미술수업> 아들의 그림 아들은 원에서 방과 후 수업으로 미술교육을 주 3일 하고 있습니다. 다른 과목도 있었지만 미술만 하겠다고 해서 시작했는데, 자꾸 하고 노력하면 안되는 것이 없다더니 ..그새 미술로 표현하기가 많이 는 것 같네요. 여름 방학에 시작이던 날,,집으로 가져온 아들의 작품들입니다. 아이들 마다 무한한 잠재력이 있다지만... 우리 아들은 말로 표현하기에는 탁월하나 신체로 하는 운동능력이나 그림표현력이 매우 서툴어서 부모의 능력과 재능까지 고려해서 어떤 것을 좋아하는지...발전시켜줘야 하는지를 많이 대화하게 한 큰 아이였습니다. 운동능력이야 아빠와 놀면서 공차기와 던지기, 야구 등을 반복하면서 많이 좋아지더군요. 엄마는 주입식의 교육보다는 좀 더 창의적이고 창작적인 것들을 아이가 재미있어 하는 것이 좋겠다 싶어서 .. 더보기
어학원>2010 크리스마스 콘서트 아들의 원에서 재롱잔치를 합니다. 그를 비롯해 가족에게는 처음접하는 일이라서 설레기도 하고 궁금하네요. 집에 오면 가끔 "보여줘...하고 박수를 치며 기대하면 이불속에 숨어있다가 짠하고 나타나 징글벨 락을 춤추며 수줍게 보여주곤 하더니 말이에요. 아침에 원에 가면서 절대 부끄러워하지 않겠노라며 잘 할거라면서 가더니 마지막 연습을 하고 온 모양이에요. 아침에 항상 만나는 여자친구와 사진좀 찍어줄랬더니 혼자 휙..가버리네요. 차도남이라하나요..ㅋㅋㅋ 아들에게 크림스파게티를 해줬더니 잘도 먹어주고 저녁시간을 위해 합기도도 쉬게 했어요. 엄마는 아들에게 줄 꽃다발을 어떤 것으로 할까 고민하다가 가까운 꽃집에서 작은 화분 바구니를 샀어요. 물도 주고 길러보게 하려구요. 집으로 와서 아들이 좋아하는 초콜릿을 꽂고 .. 더보기
어학원> happy birthday ALEX!! 생일 날, 깨끗이 씻고 본인이 고른 옷을 입고는 원에 신나게 등원하려합니다만... 엄마의 마음과 달리 꾸물거려 한 차례 잔소리를 듣습니다. 그래도 왠간히 기분이 좋은지 금새 또 싱글벙글 한 것을 보니 웃기기도 해요. 보내고 나니, 준비한 도시락과 생일케잌의 양이 작진 않을지, 선생님들도 약간은 맛보셔야될텐데.....잔걱정이 앞서네요. 동우가 돌아왔습니다. 여전히 싱글벙글해서 돌아왔는데 아빠와 외할머니도 계셔서 더 좋은가봅니다. 원에서는 커다란 대형축하카드를 보내오셨어요. 친구들의 축하메시지와 사진, 동우가 축하받는 모습 등이 담긴 사진을 보니 다행스럽습니다. 매우 즐거워했다는 선생님의 전화를 받았는데 이렇게 사진으로 확인하니 동우의 즐거움이 전달되는 것 같습니다. 도시락과 케잌도 잘 나눠먹었다고 하구요... 더보기
어학원> 가을운동회 아들 원에서 가을운동회하는 날입니다. 바람은 싸늘하지만 낮기온이 높아서 새벽 6시에 일어나 도시락을 준비했습니다. 아이와 아빠를 깨워 밥도 든든히 먹여 출발하여 조금 늦었네요. 인근 공원에서 개최되었는데 많은 가족들이 준비하고 계셨어요. 좋다고 올라간 아들이 왠일인지 침울하며 입꼬리를 씰룩거립니다. 친구들과 인사도 하지않고 뾰루퉁해서 엄마는 이유를 묻지만 대답하지 않아 답답합니다. 침울한 아들은 즐겁게 해주려는 아빠의 노력으로 그나마 조금씩 제 기운을 찾아갑니다. 곧 이어 50m달리기가 시작됩니다. 넘어지지않기만을 바랬는데 잘 뛰고 2등으로 들어왔네요. 엄마, 아빠의 그리 좋지않은 운동신경이 유전적이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날렵하게 잘 뛰어준 아들이 대견스럽습니다. 반 친구들과도 까불며 다음 진행을 준비하면.. 더보기
어학원> 9월의 프로그램 더위가 가시지 않았던 9월의 어느 날, 교통안전 교육을 받으러 나갔었나봅니다. 모자를 챙겨들고 나가더니 그나마 쓰고 있네요. 집에와서도 땀냄새가 물씬 났던 기억이 있습니다. 어린이교통교육장에서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을 위한 체험을 하면서 교육받는데 수료증과 더불어 집에서도 다시 재미나게 읽어볼 수 있는 책자를 주셔서 좋았답니다. 환하게 웃는 표정이 나온 사진이 반가워서 얼른 퍼왔어요. 대부분의 안전교육체험이 6세이상이어야 해서 한번쯤 이런 곳에 데리고 가고 싶었는데 유치원을 대상으로 하는 어린이교통공원의 내용이라 반갑습니다. 추석을 앞두고 한복을 입고 갔던 월요일엔 친구에게 선물도 받고 씨름도 했으며 송편도 만들어보았다며 쪄온 떡3개를 엄마와 나눠먹었어요. 매우 즐거웠는지 기분좋게 돌아왔는데 사진에도 나타.. 더보기
어학원> 8월의 프로그램 슬슬 적응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꼬투리를 잡아서 등원을 거부하더니 무섭게도 하고 구슬리기도 해서 규칙적으로 보냈더니 이제 슬슬 좋은 친구도 생기고 적응하는 모습입니다. 그렇다는 것을 잘 알면서도 막상 내 아이면 달라진다더니 속상하기도 하고 혹시나 하는 생각도 생기는 등 엄마도 불안감이 생겼던 한 달였어요. 그래도 선생님들을 믿고 원에 갔을땐 뒤도 안보고 돌아섰더니 녀석도 포기했는지 원에서 적응하는 듯 했습니다. 그림솜씨가 월등해짐을 느끼는데 미술을 전공하신 담임 교사 에이미 선생님 덕분인것 같습니다. 애교도 철철 넘치셔서 전화통화하다가 헉~말이 막히곤 해요! 아무쪼록 잘 다니고 있어 최근엔 안심입니다. 작품에서 교재까지 집으로 보내주시는데 교재와 물품들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서 교재비용에 대한 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