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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경기, 용인> 엄마랑 엄마친구가족들과 캐리비안베이 비수기 6월까지 완전 저렴하게 남동생이 표를 보내주셨습니다. 가족들과는 시간이 맞지 않아서 엄마의 오랜 친구들과 그들의 가족과 합류합니다. 몇 주 전, 주말에 만나보니 아이들이 물을 엄청나게 좋아하드만요. 바빠서 평일 휴무를 쓸 수 없는 남편과 약간 골골하는 딸은 빼고 모자간만 나섭니다. 비가 내리는 지라 약간 쌀쌀했지만 대신 이용객이 적다는 좋은 장점이 부각됩니다. 오전 11시에 캐리비안베이에서 만난 친구가족들과 오랫만에 반가움을 나누며 입장해서 빌리지를 대여하려고 합니다. 스파빌리지는 한 번쯤 이용해보고 싶은 빌리지인데 한 시간으로 보자면 조금 비싼 편이라서..패쓰입니당.. 야외 빌리지는 쌀쌀하다고 권하지 않는 직원들 이야기에 일단 아침 식사도 거르고 오신 가족을 위하야 식사를 하고 놀기로 하고 실내.. 더보기
경기, 용인> 에버랜드 야간시간 방문기 에버랜드에서 뽀로로3D를 해준다고 텔레비젼에서도 광고도 하길래 평일 야간개장을 이용해보았습니다. 6월 말까지 이용할 수 있는 자유이용권이 있었는데 주말에는 사람이 많고 그 외의 시간에는 아빠가 바쁘셔서 어떻할까 싶었거든요. 기분좋은 아이들과 뽀로로를 좋아하니 하원 후, 출발하였답니다. 6시가 지나자, 거의 아이들을 데리고 오신 많은 가족방문객들이 빠져서 주차도 수월하고 날씨도 션션해지더군요. 입구에서 유모차를 대여하고 더 들어가니 캐릭터 분수대 오른쪽으로 뽀로로 상영관이 새로 오픈되어 있었습니다. 들어서면 뽀로로 주인공들그림이 가득하고 멋진 줄거리가 있는 공연을 볼 수 있습니다. 공연 후, 다시 이동하여 영화관 같은 곳으로 입장하는데 뽀로로가 그려진 의자에 앉아 멋진 안경을 쓰고 관람하게 된답니다. 퇴근.. 더보기
경기, 용인 > 2011피크닉데이, 에버랜드에 가다! 올 해도 어김없이 남편의 회사 측에서 피크닉데이를 열어주셨습니다. 작년에 어렸던 딸도 이번엔 함께 즐길 수 있을 것 같은 마음에 기대도 되지만 가는 길에서 막히면서 고행길이 될 듯 하여 느즈막히 움직이기로 합니다. 출장갔다가 늦게 오신 아빠를 기다리고 자느라 늦게 잤던 아이들인데 그래도 역시 부부가 모두 있는 주말에는 일찍도 일어나는군요. 경기도 광주 쪽으로 돌아서 들어가니 30분 정도 소요되었고 역시나 주차 운행요원들의 발빠른 작업으로 수월하게 주차까지 하고 운행버스를 탑니다. 매표부스 쪽에 마련된 등록데스크에 가서 자유이용권과 물과 사탕주머니 등을 받아요. 사탕 하나에 아이들은 완전히 들떴습니다. 오랫만에 좋은 날씨와 5월에서 6월까지 장미축제기간으로 사람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뽀로로 어드벤처가 6월.. 더보기
경기, 용인> 에버랜드의 이틀을 시댁식구들과 보내다! 다윤양의 돌잔치를 마치고 시댁식구들과 집으로 돌아왔어요. 아침 식사를 하시고 짐을 꾸려서 에버랜드로 갑니다. 누님께서 에버랜드 리조트 캐빈호스텔을 예약해두셨거든요. 어머님들과 아이들이 있어 더위를 피하며 장미원으로 이동도 가능하니 놀이공원으로 왔다갔다하면서 아이들이 쉬면서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일요일임에도 불구하고 크게 막히지 않아서 차량을 주차하고 짐을 옮겨요. 다음 날, 캐리비안 베이까지 들릴 예정이며 먹을 것들을 가지고 와서 짐이 많네요. 온돌형 객실인데 넓지막하니 대학 엠티온 것 같은 분위기입니다. 다양한 평수가 있는 것 같은데 예약이 꽉 찬 상태라서 젤 작은 방으로 했는데 커다란 장이 두 개있고 작은 냉장고와 텔레비젼이 전부이지만 작은 평수인데 넓어요. 베란다도 있어서 젖은 옷가지도 널어.. 더보기
경기, 용인> 에버랜드, 피크닉데이! 아빠회사에서 피크닉데이를 열어주신답니다. 동우는 비가와서 조금 걱정된 전 날, 커다란 우산을 쓰고 가면 된다며 9시반에 잠들어 주는 등 매우 기대하는 눈치에요. 엄마도 일찍 나가야된다는 생각에 일어나 아들이 좋아하는 유뷰초밥과 과일도시락을 준비합니다. 물론 모두 일찍 일어나 아침밥까지 챙겨먹고 나갑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동우는 멀미에 괴로워하였고, 엄청 막히는 통에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오길 잘했다며 밝게 웃으며 기대에 들뜬 아들을 보니 또 가관입니다. 파킹을 하고 빨간 버스를 타고 가니 부스에서 티켓을 확인하고 선물꾸러미를 줍니다. 그 안에 들어있던 머리띠에 동우는 또 기분업입니다. 동화나라속의 요정들이 가득할 것만 같은 나무아래서 사진 좀 찍어줍니다. 장소위치를 확인하시고 이동하자니 날씨가 좋아서인.. 더보기
에버랜드 야간놀이에 가다. 날이 덥습니다. 오후5시경에 금연후유증에서 조금 나아진 아버지와 이웃집 연우네와 에버랜드에 갑니다. 폭죽놀이를 아이들이 좋아한다고 하여 할인되는 카드도 없이 들어갑니다. (삼성카드라해도 또 다른 규칙이 있더군요. 같은 계열이래도 레져용이 있으며, 30만원이상 이용금액이 있어야 한다는 등, 다른 곳에서 사용해서는 안된다는 등...참 ㅜ,.ㅜ ) 일단 왔으니 기분좋게 놀랍니다. 연간이용권이 있으면 10%할인된데서 이웃집 이용권출입증으로 6,000원 할인받고 삼성카드로 결재시에 주는 곤충모양 바람개비 장난감을 받아들고 신나게 들어갑니다. 오늘은 전에 2번 왔을 때 시간상 보지못했던 이솝빌리지쪽으로 돌기로 했어요. 입구부터 무척이나 아기자기하군요. 연우는 신이나서 작은 놀이터에서 시소 비슷한 기구를 탑니다. 이.. 더보기
에버랜드 다시보기 4월 말에 아버지 회사의 가족소풍으로 다녀오긴 했지만, 시댁식구들과 다시 가게 되었답니다. 원래 우리나라의 놀이공원중에 가장 넓고 볼거리가 많다고는 생각하고 있었지만, 친구들과 둘러보고 이용하던 곳과는 달리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이용하다보니 더 새롭고 볼거리가 많게 느껴지더군요. 단체관람 때문인지 사파리로 들어가는 리프트와 엘리베이터가 1시나 2시에 이용이 가능하다 해서 걸어서 들어가서 조금 불편했습니다. 다양한 구성가운데 주토피아쪽을 둘러봤습니다. 비밀의 숲속탐험은 강물과 늪지 등 다양한 곳에 살고있는 동물친구들을 만날 수 있었는데 물고기, 나비에서 곰과 수달, 독수리 등의 조류를 볼 수 있습니다. 나오는 길로 프렌들리 몽키밸리, 북극곰과 물개공연장을 간단히 돌아보고 사파리랜드에 줄을 섰어요. 70분정도.. 더보기
기다리던 에버랜드로.. 아버지 회사에서 에버랜드로 가족소풍을 준비했습니다. 금요일부터 천둥 번개를 동반한 무자비한 빗방울이 내리기 시작해서 오전이 되도록 퍼붔더군요. 그래도 준비해서 나갈 열시정도가 되자 비는 그쳤답니다. 차량이 없는 지라 서현역까지 지하철로 이동해서 1005-2번 버스를 타고 가기로 하였어요. 멀미가 없기를 간절히 바라면서 출발하여 버스를 탈 즈음이 되자,다행이 잠이 들었답니다. 50분 정도 소요된다는 기사아저씨의 말보다 조금 빠르게 도착했던 것 같아요. 하차와 동시에 이뤄진 아들의 기상으로 왠지 기분이 좋아지더군요. 입구 옆쪽으로 회사 부스가 있어서 확인을 하고 검은색 가방과 자유이용권 등을 챙겨받아 입장해서 유모차를 대여하였습니다. 4000원인데 반납하면 1000원 거슬러 줍니다. 일단 날씨는 바람이 불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