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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는 세상>

서울,석관> 모두 행복한, 다다식탁 2019 문화다양성 주간행사인 다다식탁이 5월에 찾아왔습니다. 올 해로 4회차를 맞고 있는 다다식탁은 성북문화재단의 성북세계음식축제와 누리마실로 이어서 진행됩니다. 다다식탁 다다푸드마켓, 다다문화체험, 다다신난공연, 다다동네마켓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석관초등학교 앞에서 5월 18일 토요일 오후 5시에서 9시까지 보고 즐길 수 있었습니다. 2회, 3회에 함께했던지라 더욱 풍성해지고 단단해진 느낌을 받을 수 있었어요. 석관초등학교, 석관동주민센터, 돌곶이생활예술문화센터, 석관동미리내도서관, 다가치부모 커뮤니티, 석관실버복지센터, 석관동 지역문화 커뮤니티 등과 함께 하는 다다식탁입니다. 14개팀과 더불어 주민참여가 적극적으로 이루어져 뜻깊습니다. 심심스런 석관동에 재미있는 파티로 맛있는 세계음식, 세계문화, 지.. 더보기
서울,석관> 석이네 정기회의 20차 살기좋은 마을을 만들자는 취지의 민.관.학 네트워크 모임 입니다. 석관동 이모저모 네트워크라는 석관동 미리내도서관에서 한 달에 한 번 진행되는 회의로 한 달간 있었던 다양한 석관동의 소식을 들을 수 있답니다. 석이네 정기회의 성북동에서 있을 누리마실: 성북세계음식축제를 준비하는 친환경캠페인, 텀블러&보틀 기부를 위해 집에서 잠자던 아이들을 건넵니다. 석이네 정기회의 20차를 기념해서 색감좋고 맛도 좋았던 샌드위치입니다. 동분서주 홍길동처럼 등장해주시는 미리내도서관의 홍경애관장님의 수고로움이 가득한 느낌이랄까요.. 오늘은 또 어떤 재미진 일상들이 펼쳐질지 귀를 열고 듣겠습니다. 주민들과 주민센터, 복지관 등에서 참여해주셔서 4월의 다양한 준비와 기획을 비롯해 가정의 달 5월에 의미있는 행사와 이야기를 전달.. 더보기
서울,종암> 성북마을기자단 역량강화교육, 지식의 바다_글 오랫만에 성북구 마을사회적경제센터를 찾았습니다. 성북마을기자단 4기를 선발하고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며 주민들에게도 열린 오픈교육의 지속적으로 추구하고 있는 진취적인 모습입니다. 성북마을기자단 역량강화교육 #글쓰기와 기사쓰기 #글쓰기전략 평일 저녁 7시 반에 진행되어서 늦지 않으려고 도착하다보니 착실한 학생마냥 1등으로 도착했어요. 맨 앞자리에 자리해서 뉘엿거리는 해지는 장면을 창으로 바라봅니다. 저녁 시간이다보니 식사를 하지않고 오실 수 있으니 간단한 샌드위치와 과자, 사탕 등을 준비해두셨네요. 앞자리에서 꾸벅거리며 졸다보니 그새 넓은 사경센터 3층 회의실이 마을기자단 분들로 가득찼습니다. 낯가리고 내외하기도 하니 앞 만 쳐다보고 앉아 졸린 눈을 번쩍 뜨고 수업을 듣습니다. 오늘의 강사님은 경향신문 편집.. 더보기
서울,석관> 석이네 정기회의 19차 석관동 미리내도서관에서 석이네(석관동이모저모네트워크) 정기회의 19차가 진행되었습니다. 오전으로 30분 땡겨진 모임시간이라 오늘은 일찌감치 서둘러 3등 안짝으로 자리하고 필요한 서적을 주섬주섬 찾아보다가 대여카드를 안 가져왔으니 조용히 얼른 자리해요. 석이네 정기회의 오늘도 다양한 구성원분들이 모여 한 달 동안의 이야기 보따리를 열어봅니다. 왜 그토록 많은 일들이 기획되고 선정되어 변화하고 있음을 눈치채지 못했는지 경청하면서 새로운 시선이 되곤 합니다. 성북구 시민협력플랫폼 구축사업추진단분들과 다양한 독서회분들, 관장님을 비롯한 미리내도서관분들, 성북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성북구마을사회적경제센터 마을공동체실, 다양한 분들이 함께 하셔서 구성원별 현안과 정보를 공유하고 진행사항도 전달하셨어요. 장위행복누림.. 더보기
서울돈화문국악당> 서울정책소통평가단, 위촉식&간담회 서울형 정책소통 평가 서울시민 모니터링단에 지원했었습니다. 지원자가 많아 연기되었다가 최종선정 결과 문자를 받고 기뻤었죠. 3월 30일 토요일 오전 10시, 서울돈화문국악당에서 위촉식과 간담회가 진행된다기에 서둘러서 도착했습니다. 서울시 정책소통평가단 다양한 서울시의 정책을 알게되어 작년에 서울시 시민기자단활동도 했었는데 좀 더 구체적이고 전문성 짙어진 정책소통단으로 함께 하게 되니 관심도 깊어집니다. 구름이 잔뜩 끼었다가 비가 왔다가 오락가락하는 날씨였는데 잠시 향긋한 커피 향이 깃들까 싶어서 마당 앞을 서성이다가 지층 2층으로 내려갑니다. 창덕궁 돈화문 맞은 편에 위치한 돈화문국악당은 한옥카페과 함께 하며 잔디밭의 마당과 실내공연장을 갖춘 국악전문공연장입니다. 지층2층에서 확인을 하고 물품을 받고 모.. 더보기
3월 월례회의 제7기 성북구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에 응모했습니다. 그 첫 모임으로 성북구청 3층 성북배움터에서 선정된 분들과 만남이 있었습니다. 제7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생활밀착형 아이디어 발굴 및 정책현장 모니터링에 참여하는 모임으로 자치구별 모니터단이 있으며 현재 7기에 이르렀다고 해요. 행정안전부 소속으로 전국적인 모임이 있으며 성북구에서의 정책을 홍보하게 된답니다. 서울의 25개의 자치구별 모니터단은 모두 291명으로 오늘은 첫 모임 겸 임원을 선출하게 됩니다. 작년 대표를 비롯해 학교나 회사를 퇴직하셨거나 하신 경력이 많으신 어르신들도 많고 학생들을 둔 학부모님들도 계셨어요. 7기 대표와 총무를 선정하는 투표를 진행하고 단체사진을 찍으며 모임이 마무리되었습니다. 다음 모임의 일정과 시간을 잡고 헤어졌는데 모두.. 더보기
서울,석관> 석이네 정기회의 18차 따사로운 햇살이 감돌며 며칠 동안 모든 사람들을 괴롭히던 미세먼지도 잠깐 주춤한 목요일, 좋은 사람들의 마을모임, 석이네 정기회의가 있었습니다. 특별스레 돌곶이 생활예술문화센터에서 진행되었어요. 석이네 정기회의 재미있는 프로그램이 가득한 돌곶이 센터에는 석관동 어르신 사진수업& 실버미술프로그램의 결과물들을 볼 수 있도록 전시가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아이같은 순수함과 일상다반사가 묻어나는 재미있는 작품들은 슬포시 웃음을 머금게 하네요. 천천히 음미하며 따라가다보면 작품을 관람하는 데에는 어떤 에너지도 필요치않으며 일상의 위안과 삶과 웃음과 봄이 옴이 드러나고 있답니다. 다양한 주민들을 아우르며 멋진 프로그램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는 돌곶이 생활예술센터에서 더욱 아름다워지신 환한 미소의 관장님도 만나 반갑게 .. 더보기
서울,성북> 2019년 교복 물려주기 알뜰나눔장터 성북구청에서 마련된 2019년 교복 물려주기 알뜰나눔장터에 방문해보았습니다. 해마다 구성되는 알뜰행사에는 한 점당 1000원이라는 놀라운 가격이며 석관중, 장위중, 홍대부중, 월곡중, 성신여중, 북악중, 고명중, 홍대부고의 8개 학교의 교복을 확인합니다. 2019년 교복 물려주기 알뜰나눔장터 2월 21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행사가 진행된다지만 지층의 식당 대기실이 꽉 들어찰 만큼 많은 분들이 자리하고 계셨습니다. 번호표를 받아 순번대로 입장하여 구입하게 되네요. 10시 이전에 갔음에도 불구하고 170번대의 순번표를 받게 되었습니다. 말끔하게 세탁되어 다림질까지 완료한 교복들은 동복과 하복, 상하의 등으로 나뉘어 학교 마다의 매대에 자리하고 있었어요. 2009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교복나눔 행사는 20만.. 더보기
서울,성북> 우리동네 자전거포 서울시의 다양한 정책과 제도에 대해 반신반의하고 찬성과 반대가 가득하겠지만 공해도 없고 건강도 챙기는 따릉이에 대해 매우 반가웠던 서울시민입니다. 걷기에는 뭣하고 차타기에도 뭣한 거리에 자전거로 이동할 수 있으며 서울시 도심의 구석구석을 누빌 수 있다는 싸고 편리한 따릉이의 초록색이 반가웠지요. 우리동네 자전거포 집에서 가까운 거리는 대부분 자전거를 많이 이용하는 편인데 오래된 자전거를 데리고 우리동네 자전거포에 갔습니다. 자전거를 애용하시는 친정아버지께서 소개해주신 곳인데 석관동 우리동네 자전거포 랍니다. 우리동네 자전거포는 서울지역자활센터협회 자전거 네트워크의 공동브랜드랍니다. 서울도심에서 방치되어진 자전거를 수거하여 친환경적인 작업으로 재생자전거를 생산하고 판매하며 수익금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자립지.. 더보기
서울,종암> 성북마을기자단, 11월모임 성북구마을 사회적경제센터 2층에서 성북마을기자단 11월 모임이 있었습니다. 바쁘신 분들의 일정을 조율해서 날짜와 시간을 이틀 정도 결정해서 오전과 오후로 만나는 시간인데 그 짧은 시간을 공유하기도 힘든 도심의 일상이네요. 성북마을기자단 2017년 2기로 활동하면서 한 달에 한 번은 꼭 기사를 쓰겠다는 자신과의 약속을 2년 째 지키고 있어요. 함께 하시는 기자님들과 담당자님께서도 정성을 알아주시니 뿌듯했습니다. 요즘 , GOD의 길이라는 노래가사가 자꾸 맴돌곤 하는데 나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고 싶은 2018년도의 끝 자락입니다. 성북구마을 사회적경제센터의 회의실에서 간단히 진행된 11월의 일정은 2018년 성북마을기자단의 결산이라는 주제로 이뤄졌습니다. 12월에는 2019년 새해에 대한 이야기를 다룰 것..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