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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는 세상>

서울, 성북> 성북 청소년문화공유센터, 문공이네만화잔치 "학창시절 한 번쯤 만화에 열광하거나 만화가를 꿈꿔본 적이 있나요? " 익숙하고 친밀스런 만화지만 장단점을 설명할 수 있고 존재이유와 목적 등 다양한 관점에서 파악하는 기회는 없었던 것 같다. 오늘 하루 문공이네 만화잔치 만화에 대한 진지한 고찰과 컨텐츠로서의 무궁무진함을 함께 공유했던 멋진 모임이 있었다. 8월 25일 오후2시. 성북청소년문화공유센터 3층에서 진행된 이다. 월간 그래픽노블 대표 박경돈님과 네이버 웹툰작가 억수씨를 모시고 중학생들과 강사님들이 함께 자리했다. 2018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웹툰, 문학을 담다” 수업의 마지막 발표회를 겸해 진행되는 청소년을 위한 이야기 잔치이다. 여름방학이 시작되는 6월 말부터 7월 초까지 만화에 대한 관심이 많은 청소년들을 모집하여 제3세계의 문학을 공부하.. 더보기
7-3> 한식문화관, 우리소금전 행사 한식진흥원에서 "우리소금전" 을 준비해두셨습니다. 행복한 밥상과 연계한 "뿌린다! 소금, 올라간다! 음식맛" 소금특별전입니다. 2018. 6. 20 ~ 2018. 8. 26일까지 뿌린다! 소금, 올라간다! 음식맛 #우리소금전 #한식문화관 #소금특별전 #한식 #한식진흥원 #건강한식서포터즈 #healthykoreanfoodsupporters 4층으로 올라가 한식문화관으로 입장하면 행복한 밥상, 우리소금전 "뿌린다! 소금, 올라간다! 음식맛" 구성을 확인할 수 있어요. 두둑스런 옹기에 다양한 천일염을 구성해두셨으며 천일염의 우수성과 음식과의 관계를 느끼고 우리나라의 지역적 특징과 결합한 염장식품과 음식을 확인하는 구성입니다. 천일염의 특징을 살펴보고 다른 나라의 유명한 소금도 구경해봐요. 당해의 생산된 간수가.. 더보기
서울,성북> 정릉종합사회관, 성북구사회적경제센터의 업무협약체결식! 성북구사회적경제센터와 정릉사회복지관의 업무협약식이 있는 주중의 아침, 7월 25일 오전 9시반에 성북사회적경제센터 건물로 향했습니다. 정릉종합사회복지관, 성북사회적경제센터 업무협약 체결식 다양한 마을공동체와 이야기가 가득한 성북구의 비젼을 꿈꿀 수 있도록 2층에 청소년들이 이용하는 귀여운 공간에서 진행되었습니다. 귀여운 다과와 음료수는 알록달록한 색상의 테이블에 마련되고 관련되신 분들이 자리하셨어요. 체결식 전, 성북구의 프로그램이나 축제의 현장에서 안면이 있으신 분들도 눈인사를 나누십니다. 성북구의 종합복지관은 모두 5개로 동단위로 연결되어 모든 마을과 연계되므로 복지관과 처음 맺는 협약으로 다양한 인프라구축과 지역변화를 유도하는 시발점이 될것 같네요. 성북구사회적경제센터의 양현준 센터장님, 김유리 사.. 더보기
7-2> 지역의 숨은 맛을 찾아서, 지역별 김치의 종류 한국의 발효식품과 장류는 지역에 따라 특징적인 부분이 있다고 말씀드렸죠? 지역 특산물이나 기온, 지역특징에 따라 들어가는 젓갈, 부재료가 달라집니다. 지역별 김치의 종류와 특징을 간단하게 살펴볼께요. #한식 #한식진흥원 #건강한식서포터즈 #healthykoreanfoodsupporters 특히 김치는 삼면이 바다이면서 산도 많은 대한민국의 지역특징이 도두라지는 음식입니다. 젓갈은 김치에서의 톡쏘는 맛과 저장성을 위해 꼭 필요한 재료인데 염장보존법으로 조상의 지혜가 담긴 특별한 발효식품입니다. 김치를 담글 때 많이 사용되는 새우젓은 담는 시기에 따라 이름과 맛이 달라지는데 새우의 살이 가장 많이 오르는 육젓(6월)을 으뜸으로 여깁니다. 지역에 따라 다양한 젓갈을 담그지만 김치에 사용되는 젓갈로는 새우젓과 .. 더보기
7-1> 한국의 발효식품과 장류음식들을 홍보하기 한국은 김치와 장류, 장아찌 등의 발효식품이 다양한 지역적 특성을 나타내며 내려왔습니다. 특산물을 첨가하기도 하여 독특한 맛이 나기도 하죠. 먹을 것이 귀하던 시절, 염장을 하여 오랫동안 먹을 수 있는 저장성도 지니고 있어요. #한식 #한식진흥원 #건강한식서포터즈 #healthykoreanfoodsupporters 김치의 종류는 무궁무진하지만 조선시대 이후 고춧가루가 들어오면서 지금의 붉은 빛이 나게 되었고 배추김치, 오이김치, 석박지 등 재료와 지역적 특성에 따라 나뉠 수도 있습니다. 장류는 고추장, 된장, 간장, 청국장 등을 생각해볼 수 있겠어요. 비벼먹고 무쳐먹으며 찌개로도 자주 활용되는 한국의 요리로 특징이 묻어납니다. 겨울철에 담근 배추김치로 만든 김장김치는 김치냉장고가 생겨나고 가족구성원이 작.. 더보기
서울,석관> 마을인수다 열린강좌, 석관동마을학교 석관동마을학교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하기 위해서 강의가 준비되었습니다. 6월과 7월에 걸쳐 3강으로 준비된 강의에 모두 참여하고 싶었지만 아쉽게도 마지막 3강에 함께 하게 되었네요. 석관동 마을학교 뭔가를 시작할 때 준비과정이 매우 중요함을 느끼는데 많은 주민분들과 관련된 분들이 유대하시고 준비과정이 지속적이며 계획적인지라 정말 잘 진행될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열린강좌 3강은 친밀한 이웃마을, 공릉동 마을교육공동체 의 이야기입니다. 미리내도서관 5층 열람실에서 진행되네요. 노원구립공릉청소년문화정보센터장 이신 이승훈 강사님께서 친근하게 다가오셨습니다. 우리가 가진 다양한 것들을 모아서 주민이 주체가 되는, 마을에서 성장하고 배우는 이야기를 담고 계셔서 따스했고 현재의 교육에 대해 많이 생각해보게 되었습.. 더보기
서울,석관> 미리내도서관, 아마씨와 함께하는 피로회복 프로젝트 석관동 미리내도서관 5층에서 2018년 6월 21일 오전 11시에 멋진 공연이 있었습니다. 우리의 노래와 소리와 이야기가 담긴 콘서트로 세 명의 여성들로 구성된 아마씨(AMA-C)의 도서관 음악회입니다. 2018 신나는 예술여행 아마씨와 함께하는 도서관 음악회 백소망, 심소라, 이보나님으로 구성된 아마씨는 전통성악과 연희를 전공하셨답니다. 경기민요, 판소리, 타악주자로 이루어져 전통적인 음악과 현대적인 장단까지 다양하게 들려줍니다. 전자건반과 장구뿐인데도 은은한 울림을 더해주며 가까운 거리에 앉아 박수를 치며 경청해요. 유치원생부터 어르신들까지 동네주민들께서 소식을 듣고 모이신 미리내도서관에는 다양한 지역의 아리랑이 울려 퍼집니다. 이어 신윤복의 그림을 보고 상상하여 3가지의 이야기로 구성되었다는 월하정.. 더보기
서울,종암> 성북마을기자단, 6월모임 무더위가 제대로 찾아온 6월, 성북마을기자단 정례모임이 있습니다. 성북구 사회적경제센터 5층으로 늦지 않게 갑니다. 성북마을기자단 버스가 늦고 어쩌고 몇 번 지각을 했으므로 오늘은 딱 맞게 준비했어요. 1층의 텃밭에 어린이집의 아이들이 꾸며놓은 귀여운 그림이 마음을 흐믓스레 만듭니다. 오늘도 간식거리와 시원스런 홍차를 준비해주신 조팀장님께 반가운 인사를 건네고 1기와 2기, 3기로 참여해주신 기자단분들께도 눈인사를 드렸습니다. 바쁜 일상 중에서도 기자단의 기사를 살펴보시고 글쓰기의 팁을 전달해주신 기자단3기 논술선생님의 뜻 깊은 강의도 있었습니다. 성북구를 비롯해 다양한 마을의 이야기와 참여프로그램이 이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다시 뭔가를 함께 공유해서 이야기하고 공부하며 마을에서의 참여와 연계가 생기.. 더보기
서울,중구> 사회적경제장터, 덕수궁페어샵 사회적경제장터, 덕수궁페어샵을 소개합니다. 사회적경제기업, 여성기업, 장애인기업, 청년창업기업 등이 함께하며 색다르고 독특한 상품을 구경하고 구입할 수 있는 특별스러운 마켓입니다. 덕수궁 돌담길을 따라 구경하는 즐거움은 예술작품같은 관련 제품들을 가까이 들여다 보게하며 대한문에서 서울시립미술관 원형분수대까지 300m정도로 이어집니다. 사회적경제장터, 덕수궁페어샵 사회적경제기업은 취약계층이나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등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재화 및 서비스의 생산과 판매 등의 영업활동을 수행하는 기업을 말합니다. 유럽과 미국 등 선진국에서 시작하여 다양한 분야의 유명한 사회적 기업이 활동 중이며 국내에는 2007년부터 노동부가 주관하여 민주적인 의사결정과 다양한 세제지원, 경영지원의 혜택을 제공하고.. 더보기
서울,종암> 성북마을기자단, 5월모임 성북마을기자단 5월 정례모임에 참석합니다. 3기가 선정된 후, 인원이 많아져서 양 이틀 오전 혹은 저녁시간에 진행되고 있는데 아이들 등원과 남편 출근 이후의 오전시간에 참석하였습니다. 성북마을기자단 여름처럼 더워진 날씨에 4월 기사에 대한 피드백, 5월 기사에 대한 이야기만 간단히 정돈 한뒤 서둘러 마무리 되었답니다. 정릉교수단지일대에서 라는 정원축제가 있습니다. 2018. 5. 11 ~12일 오전11시~오후5시까지라니 꼭 가보고 싶어지네요. 애벌레학교와 바자회, 공연 등이 이뤄진다니 고즈넉하고 아름다운 정릉을 또 다른 시선으로 느낄 수 있는 시간일 것 같습니다. 좋은 사람들을 만나 점심식사를 하려하니 너무 급연락을 하였던지 불발되었습니다. 여름같은 날씨인지라 오장동냉면집에서 뜨끈한 국물을 주전자에 따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