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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육아>

중1 아들의 생일 일 년이 짧다지만 유독 짧게 느껴지는 2019년도 입니다. 11월에 있는 아들의 생일, 딸과 함께 그의 생일 선물을 서둘러 구입했습니다. 스타워즈를 좋아하는 아들을 위해 딸이 물색한 선물인데 스타워즈 스티커와 열쇠고리, 핫팩 및 멋진 투명전등까지 다채롭게 구입해보았어요. 흡족해하는 아들과 케이크 대신 전등을 켜두고 축하송을 불렀습니다. 겨울시즌으로 퐁듀매직이라는 컨셉을 준비한 빕스에서 저녁식사를 하였습니다. 연말은 아이들의 학원과 남편의 일정으로 시간맞추기가 힘들기도 하지만 생일 당일 주중으로 방문하였어요. 빕스 오늘은 뭘 맛있게 먹을 것인가를 고민하며 스테이크와 샐러드 바를 사용합니다. 저녁식사 시간을 앞두고 나오는 샐러드 바 메뉴를 확인해보면서 본인들이 먹고 싶은 메뉴들을 담아왔어요. 엄마가 차려주는.. 더보기
좋은책신사고> 초빈출영단어 꾸준한 공부습관이 제일 중요한 것은 영어과목도 다르지 않습니다. 문법과 어휘가 등장하면서 본격적으로 어려워지는 중학 영어에서 단어를 암기하고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주변에서 들었습니다. 초빈출영단어 좋은책 신사고의 빈출도순으로 빠르게 마스터하는 초빈출영단어! 중학기본으로 하루 25단어를 38일에 완성할 수 있어요. 학년에 따라 다양한 좋은 교재들이 많이 등장하지만 빈출도순으로 기본이 되는 필수단어를 확인하고 외워가며 문장에 활용하는 영단어 교재라서 눈길이 갑니다. 영단어 또한 보고 읽고 외워서 내 것으로 만드는 것이 가장 좋은 공부인 것 같아요. 예비중~중1들이 보는 기본950은 중1 영어교과서 전 종과 듣기평가 5개년 출현단어를 수록한 초록색의 교재입니다. 책은 빈출도1순위 300단어의 꼭 알고 있어.. 더보기
153개월의 아들 어엿한 중학생처럼 자라나고 있는 아들을 보면 언제 이렇게 컸나 싶습니다. 비슷한 연령의 아이들을 키우는 친구들과 전화통화를 하면 몸도 마음도 부쩍 자라있는 아이를 느끼곤 해요. 키가 엄마보다 커졌고 얼굴에 여드름이 올라오기 시작하니 인지하게 되는 성장세~ 공부도 잘해주고 게으름도 사라진다면 ....허황된 꿈만 꿉니다. ㅋㅋ 아이들마다의 기질과 성격이 있겠지만 여유있고 유하며 배려심이 있다는 것을 느끼지만 생활하면서는 좀 더 자신먼저 생각하고 빨랐으면 하는 욕심을 가지게 해요. 그 것이 그냥 그를 위한 마음이어야 하는데 생활하는데 얍쌉스럽게 자신의 이득을 취하려는 엄마의 이기적인 발상이겠죠. 무더웠던 여름, 배앓이가 잤았던 아들은 잘먹고 잘 자고 잘 생활합니다. 식사량도 늘고 간식도 주섬주섬 알아서 잘 챙.. 더보기
2019. 여름날의 간식 방학이 되자 집에서 뒹굴뒹굴 신난 아이들입니다. 더우니 밖에 나가긴 싫고 집에서 맛난 것들을 먹는 것이 행복이라니 엄마는 밥과 함께 간식을 준비해요. 먹고 바로 체중계로 자신의 몸무게를 확인하지만 먹고 빼면 된다며...ㅋㅋㅋ 여름간식 토마토스파게티와 치즈샌드위치, 여름엔 역시 삼계탕이죠. 팔팔 끓여 한 마리 뚝딱입니다. 짜장면 대신 짜장밥입니다. 간짜장이 먹고 싶었던 엄마는 양파를 잔뜩 볶아서 춘장을 섞어 짜장소스를 만들었는데 짭잘하게 되어 곁들일 매콤한 비빔만두를 함께 했답니다. 아이들이 무척 좋아하던 비빔만두는 양배추와 오이 등 냉장고 속 재료로 만들었는데 매콤달콤하니 좋아하네요. 과일을 곁들인 요거트와 함께 새우를 올리브오일에 넣은 감바스 스타일로 만들어 구운 식빵에 곁들여 먹었습니다. 아이들은 베.. 더보기
152개월의 아들 그림그릴 때 신나는 아들은 손그림을 그리기도 하고 컴퓨터 작업도 병행해서 완성한 뒤 가족에게 보여줍니다. 잘그렸다는 평가보다는 그릴 때 집중하고 즐거워하는 그를 보는게 더욱 좋아요. 일상에서 느끼는 그리기도 좋지만 미술관이나 행사에 참여해서 느끼는 색다름도 좋습니다. 부전자전, 피는 속일 수 없다 등 부자간의 게임사랑은 막을 수가 없지요. 그를 보듯 그를 본다~~~~ 아이는 부부의 특성을 닮아 성장하지만 가능하면 단점은 닮지말아줬으면 하는 심정입니다. 고로 아내가 남편에게 너무 과하다 생각하는 컴터게임 사랑이 아들에게 되물림 되지 않았음면 하는 바램인데 아들의 친구들은 부러워해요. 뭐든지 잘먹는 편이며 맛과 식감 등을 평가하기 좋아하는 아들은 이제 회도 제법 좋아하고 참치에도 도전하여 그 맛을 음미합니다.. 더보기
디딤돌> 중학연산1-1A 중학생이 된 아이의 수학난이도는 엄마가 닿을 수 없는 저 만치로 멀어진 느낌입니다. 초등학생 때도 그렇지만 어려운 기초개념은 그렇다치고 연산의 중요성을 더욱 더 느끼게 되네요. 2020 디딤돌 중학연산1-1A 어렵게 다 풀고 난 뒤에도 연산에서 틀리는 경우가 발생하니 연산에 대한 훈련과 정확도는 학년이 높아가도 꼭 필요한 요소입니다. 다양성 있는 수학난이도가 반영된 문제집을 갖추고 있는 디딤돌에서 중학생들을 위한 연산문제집을 출시하였습니다. 여름방학을 맞아 내 아이의 수학실력과 개념이해가 어느정도인지 알기 위해서 신청하고 살펴보니 어렵지않은 구성력에 단계별 문항을 갖추고 있어 활용해봅니다. 학습계획표도 있고 개념고 문제로 이어지는 구성력은 아이가 스스로 할 수 있도록 돕는 문제집이란 생각이 드네요. 초등.. 더보기
151개월의 아들 학원에서 하원하며 웃고 떠들며 친구와 집으로 오는 아들을 만났습니다. 한참 배고플 시간이니 동네 어귀에서 좋아하는 떡꼬치 컵밥을 하나씩 쥐어주고 먹게 합니다. 아들과 다른 성향의 동네친구는 귀엽기도 하고 재밌기도 하던데 혼자가 아닌 함께 할 친구가 있으니 좋군요. 엄마의 친구가 아들이 선호하는 스타워즈 스니커즈를 택배로 보내주셨습니다. 아직도 스타워즈 사랑은 진행중이고 방 안 가득 장난감도 많은데 추후엔 모두 닦고 정리하는 수고를 해야함을 느낍니다. 250사이즈인데 약간 작더니만 260가까이 되는 그의 발사이즈때문에 엄마가 신어야겠군요. 즐거운 시간~~~ 식사시간..... 집으로 돌아올 때 현관문 앞에서 나는 냄새만 맡아도 엄마가 준비한 요리가 무엇인지 가늠하거나 신나서 들어오는 아들입니다. 네겐 먹는것.. 더보기
지학사> 풍산자 반복수학 중학수학 1-1 :3 초등과는 다른 중학수학에 대한 중요성을 인지하고 부담감도 있던 아들입니다. 많은 문제집 가운데 지학사의 풍산자 반복수학을 접하고 3개월을 꾸준히 풀어보았네요. 여전히 어렵고 가야할 길이 먼 수학이지만 조금씩 꾸준히 노력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풍산자반복수학 중학수학 1-1 #수학문제집추천 #중학교수학문제집 #풍산자 #지학사 아이들의 특징과 성향이 다르듯 다양한 답을 찾아가는 것이 수학과목인 것 같습니다. 아이는 엄마와 약속한 단원을 꾸준히 느리지만 천천히 가고 있습니다. 기본개념과 더불어 다양한 문제의 난이도로 구성된 간단한 문제들은 부담감은 적게 실력은 단단하게 해주는 문제집이라는 생각이에요. 엄마와 약속한 부분은 풀어두면 엄마가 정답과 해설부분을 확인해서 체킹해주고 틀린부분은 오답노트에 다시 풀어봅니.. 더보기
2019. 5월의 간식<빵간식 저녁으로 가는 시간, 헛헛하여 야식이 생각나는 아이들에게 살찌는 간식 제공들어갑니다. 떠먹는 피자가 간단하면서도 후딱 만들어지니 식빵이용해서 만들어보아요. 떠먹는 피자 치즈 식빵, 크랜베리 식빵, 옥수수 식빵 등 냉동했다가 사용도 가능하며 아이들이 빡빡 찢으며 함께 준비할 수 있지요. 양파와 다진마늘을 버터에 볶으면 더욱 감칠 맛을 가지게 되며 치즈만 넉넉하게 뿌려준 뒤 오븐에서 잠시동안 익혀주면 향부터 최고입니다. 이번엔 좀 더 강렬하도록 노란 옥수수와 베이컨을 구워서 떠먹는 피자를 만들었습니다. 불고기나 간고기를 간장양념해서 곁들여도 치즈와 정말 잘어울려요. 소시지와 햄만 넣는 떠먹는 피자보다 좀 더 고열량이지만 고기함축의 느낌이 살아나는 떠먹는 피자 완성입니다. 시간이 날때 만들어두는 상큼달큼한 샌.. 더보기
2019. 5월의 간식<김밥 우리집 가족들이 모두 좋아하는 김밥입니다. 특별히 맛집이 없는 곳으로의 외출할 때에도 좋았지만 여유롭고 호기롭게 지내는 주말아침과 하루 종일 딱인 메뉴죠. 김밥 최근엔 라면도 즐기는 아들에겐 라면 한 개 끓여서 계란과 파송송 넣어주거나 본인이 끓이기도 하니 엄마는 김밥만 말아주면 된답니다. 아들은 깻잎을 기본으로 하여 마요네즈 뿌려준 참치가 들어간 참치김밥이 먹고 싶답니다. 딸은 스팸으로 짠짠한 맛을 더해주는 스팸김밥을 원했구요. 남편은 다 먹는다지만 깻잎빼주고 스팸도 너무 많으면 그 맛만 나고... 암튼 적절하게 넣을꺼 넣고 뺄꺼 빼달라는 김밥이십니다. 어느 날은 실컷 먹고 놀고 있으라고 도시락을 개인별로 준비해주고 놀러 나갔어요. 평소에 안먹는 오이, 당근, 멸치 등도 김밥으로 만들어주면 뭣모르고 먹..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