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봄방학간식
방학의 개념이 전무해진 요즘, 방콕하는 남매들은 두리둥실해집니다. 이때가 아니면 언제 편히 있어보나 싶어서 잔소리를 거두고, 간식을 준비해요. 시간이 날때는 열심히 장을 보고 칼질해서 저칼로리 간식을 준비합니다. 닭가슴살 채소샐러드와 닭가슴살 채소미니김밥이에요. 부모의 영향은 유전자가 가장 강력하다는데 입맛도 함께 먹고 생활하니 그래지나봐요. 달달한 간식은 싫었는데 커다란 아이스크림을 사놓고 영화도 보며 먹고 과자도 대용량으로 구입해서 쟁여두고 먹습니다. 아빠는 커피, 아이들은 라떼, 초코, 요거트 등 다양스레 음료도 먹어요. 제일 선호하는 샌드위치 등장이요. 맛있는 과일, 샌프란시스코를 떠올리게하는 크램 차우더 스프, 넉넉한 양상치, 계란후라이, 햄, 치즈, 소시지 등 각자의 취향을 반영한 토스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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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겨울간식> 입동, 겨울시작~
'찬바람이 싸늘하게 옷 깃을 스치면 따스하다, 삼립호빵, 몹시도 그리웁구나~~' 광고의 노래가 떠오르는 삼립호빵,, 하지만 제품도 다양해지고 포장도 업그레이드 되듯 가격도 몹시 올라 국민호빵이라기엔 조금 부담스럽네요. 남편입맛 팥호빵, 딸입맛 야채호빵, 신제품 슈크림, 피자호빵까지 두루두루 먹습니다. 로제도 나왔던데 호불호 있을듯요. 메밀묵~찹쌀떠억~~세대는 아니지만 쫀득하고 달달한 배스킨라빈스의 미니모찌도 사고 이열치열이라더니 추위엔 더욱 차갑게 먹을 후식으로 아이스크림도 사고 마카롱까지 집어옵니다. 첫 맛은 달큰하지만 니그르르한 기분이 될 수 있으니 쫌씩만 먹장.. 가끔 먹으면 맛있어요. 시작된지 얼마안된 듯한데 늦가을을 아쉬워하며 귤 한박스, 사과 한박스, 홍시도 먹었습니다. 메론과 배까지 아낌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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