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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가볼만한곳

서울,성북> 성북어린이미술관꿈자람, 드로잉소장품전 성북어린이미술관꿈자람에서 드로잉소장품전 춤을줘요가 2020. 1. 7 ~ 3. 21일까지 열립니다. 오픈 첫날, 알록달록 우산을 쓰고 아이와 방문해보았어요. 성북어린이미술관꿈자람 그린다는 것과 춘다는 것은 자신의 느낌을 표현한다는 공통점을 비롯해 유사한 점이 많은 듯 느껴지므로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기대가 됩니다. 오전 시간의 여유로움과 함께 도슨트와 함께 돌아보는 전시입니다. 모두 7명의 작가들이 춤이라는 주제로 점선면으로 풍부해지는 작품을 보여줍니다. 하나, 둘, 셋, 넷, 다같이라는 주제로 이어지는 서세옥 작가의 드로잉은 단순한 사람표현으로 수묵화적인 감각과 단순하지만 방향성과 리듬감을 읽을 수 있습니다. 다양하게 모인 다같이는 더욱 물결치듯 움직임을 잡아낸 표현까지 춤추는 사람들이란 제목에 걸맞.. 더보기
서울,종로> 서울교육박물관 누구에게나 잊혀지지 않는 초등학교의 기억이 있지요. 아마도 6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다녀야해서 그렇겠지만 처음이라는 말과 어울리는 요소들이 많아서 더욱 많은 추억과 기억들을 가지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서울교육박물관 아이들과 가보기에도 좋고 친구들, 가족들과 함께 하며 사진찍기 좋은 박물관입니다. 입구부터 추억은 방울방울한 요소들이 즐비해요. 초등학교보다는 국민학교 시절로 되돌아가는 부분인데 들어서면서 엽서에 참 잘했어요 도장부터 꾹~ 문방구와 전빵, 잡화점의 모습을 보여주는 장소 앞에는 지금도 아이들이 신기해하는 뽑기와 솜사탕도 볼 수 있답니다. 엄마와 아빠의 시대보다 더 앞 선 부분도 많지만 돌아보며 흥미로워하는 부분이 있으니 오른쪽 부터 돌아봅니다. 평화의 벽에는 일본친구들과 우리나라의 어린이들이 .. 더보기
서울,중구> 경복궁 국립민속박물관 어린이박물관 방학이 되면 아이들과 찾는 곳이 박물관과 미술관인데 그 중 경복궁 국립민속박물관 어린이박물관은 예쁘고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전시가 있어서 예약하고 가보는 곳이랍니다. 이번 겨울방학의 주제는 상설전시로 개와 고양이와 구슬/ 특별전시로 맛있는 아시아 밥.빵.국수 입니다. 경복궁 국립민속박물관 어린이박물관 개와 고양이와 구슬 예약을 하지않고 갔는데 바로 현장접수를 할 수 있어서 운이 좋았습니다. 전래동화로 들어봤음직한 개와 고양이와 구슬,, 하지만 서두가 어땠고 결말이 어땠는지 기억나지 않는 가운데 입장하면 영상으로 이야기를 보고 들을 수 있어 줄거리를 다시 떠올리며 입장할 수 있답니다. 이번엔 어떤 순서로 어떤 체험전시가 이루어질지 사뭇 기대되네요. 1부 우리집을 소개할께, 2부 잉어를 놓아주세요, 3부 용왕.. 더보기
서울,종로> 국립민속박물관, 행복한 돼지전 가족나들이와 풍요로운 한국적인 정서의 시를 돌아볼 수 있는 장소는 역시 국립민속박물관입니다. 미세먼지가 극성이라지만 따스한 기온인지라 외출을 했습니다. 국립민속박물관 행복한 돼지전 2019년 기해년을 맞아 건강과 행운을 상징하는 돼지해의 기운을 느낄 수 있는 전시가 있었습니다. 토실토실 귀여운 돼지는 아이들에게 귀여운 동물로 인지되는데 특히 돼지고기는 참 맛있죠..ㅋㅋ 복스럽고 건강함이 느껴지며 사람에게 많은 도움이 되는 동물입니다. 빈둥거리거나 뚱뚱한 이미지로 아이들에게 상처를 주는 별명이 되기도 하지만 웃는 얼굴의 돼지는 미워할 수 없는 이미지에요. 아이들과 둘러보기에도 적합스런 따스한 전시의 색채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아이들의 손길다운 귀여운 미술작품도 있는데 1부 지켜주다, 2부 함께 살다, 3.. 더보기
서울, 양재> 예술의 전당, 그대나의뮤즈 반고흐to마티즈 여전히 싸늘하던 겨울방학의 마지막 일요일, 아름다운 미술전시가 진행되고 있는 양재 예술의 전당으로 갑니다. 그대, 나의 뮤즈 - 반 고흐 to 마티스 그대, 나의 뮤즈 반고흐to마티스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아름답고 몽환적인 마리로랑생전을 비롯해 다양한 전시가 함께 하고 있네요. 반 고흐, 르누아르, 카유보트, 클림트, 마티스 5인의 화가들의 뮤즈들을 확인해보고 특별성을 느꼈던 순간을 어떻게 작품으로 탄생시켰는지를 느낄 수 있는 전시로 미디어아트가 더해져 아이들도 무척 좋아하는 전시라고 하네요. 오늘은 색연필과 싸인펜, 풀과 가위 등도 가져갔으니 좀 더 특별한 수업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다양한 포토존을 지나오면 기프트샵도 다양한 제품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 작가의 인생과 작품만 보더라도 부족한데 5인의.. 더보기
서울,인사> 런닝맨&디아트오브더브릭 엄마친구와 친구아들이 놀러와서 1박2일을 하고 인사동에 놀러갑니다. 매우 추운 날이라고 했지만 사람들이 가득했던 인사동, 남자아이들이니 펄펄뛰라고 인기예능프로그램을 모티브로 한 실내 어트랙션을 먼저 선택 엄마들은 따사롭고 여유있는 전통차카페에서 한 시간 대기했답니다. 는 종각역에서 나와 인사동으로 가는 방향에 가까우며 센터마크호텔 맞은 편, 하나빌딩 지하에 위치하고 있어요. 겨울방학이고 날씨가 추워서 그런지 체험하려는 인원들이 바글바글하던데 오전10시부터 7시에 마감하며 일반요금 16,000원, 13세 이상으로 키가 110cm이상 가능합니다. 제한시간은 60분인데 다양한 공간에서 포인트를 찾으면 되는데 달리고 줄넘고, 낮은 미로, 암흑미로, 볼던지기, 소리지르기, 이름표떼기 등 다양한 공간이 있다고 합니.. 더보기
서울,불광> 세계다문화박물관 추운 날, 6호선을 타고 쭉쭉 가다가 독바위역에 내립니다. 북한산 산행코스로 알려진 곳인데 세계다문화박물관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세계다문화박물관 영어마을처럼 생긴 건물로 들어서면 1층에서 입장권을 끊을 수 있어요. 1000원에 지도를 구입해서 스템프도 찍기로 하였답니다. 1월 겨울방학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나라의 특징과 문화, 요리, 만들기 체험도 가능한데 관람만 해요. 1층에서 5층까지 구성된 이 곳의 1층입니다. 기프트샵을 중심으로 트로이목마에도 올라보고 미국 자유의 여신상, 러시아 바실리성당, 네덜란드 풍차, 이탈리아 피사의 사탑, 몽고의 게르를 보고 스탬프도 찍고 사진도 찍어봅니다. 스템프 코너에는 각 나라의 간단한 설명과 더불어 유명한 건축물 등에 대해 설명하고 있어 돌아보기 수월한데 개인관람은 .. 더보기
서울, 종로> 대림미술관, 페이퍼 프레젠트 고즈넉하게 아름다운 장소에 있는 대림미술관에 아이들과 함께 합니다. 대림미술관 Paper, Present 너를위한선물 종이로 만든 멋진 창작의 세계를 볼 수 있다는데 오리고 붙이고 꾸미기를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새로운 호기심을 불러 일으킬 것 같은 전시입니다. 2층 전시실부터 보실까요? 각층마다 전시의 부제가 멋진 조명으로 바닥에 그려지는데 어둠속에서 생동감있게 펼쳐지는 고요한 새벽의 별빛 입니다. 어떻게 접고 오리고 연출했을까를 함께 이야기나누기도 하고 아가의 모빌로 달아주고 싶다는 작품 앞에서 사진도 찍어봤어요. 3층 익숙한 풍경의 놀라움 종이바구니, 커텐, 가구 등이 놀랍도록 아름답고 세세한데 여성분들이 한 참 서서 훑어보시던 곳이랍니다. 디자인하고 말끔하게 재단되어 각이 딱딱 맞는 작품들을 보니 너.. 더보기
서울, 종로> 국립민속박물관2, 겨울나기 국립민속박물관의 또 다른 특별전시입니다. 기획전시실1실에서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대회 특별전 를 볼 수 있어요. 국립민속박물관 강원도의 맛과 멋은 물론 겨울의 풍경과 오래된 겨울생활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으며 눈을 보기 어려운 나라의 외국인들에게 보여주면 신기해할 것 같은 전시입니다. 하얀구성의 벽과 바닥이 온세상에 뿌려진 흰 눈처럼 말끔하고 깔끔했는데 개가 짖는 눈내린 골목길을 걷는 것처럼 꾸며두신 공간은 아이들에게 재미를 줍니다. 나의 발자국도 확인해보고 따라오는 강아지발자국도 재미있고 멀리서 짖어대는 개소리에 귀도 쫑긋 세워봅니다. 골목길을 벗어나면 또 다른 재미들이 보이는데 얼음을 뚫어낚시를 하던 모습이나 연날리기의 장면이 묘사되어있답니다. 강원도의 먹거리인 감자, 시래기, 옥수수를 확인할 수.. 더보기
서울, 종로> 국립민속박물관1, 공존과 동행 개 국립민속박물관에 왔습니다. 경복궁역이나 안국역을 통해서 걷는 즐거움을 만끽하면서 돌아보기 좋은 구성력을 가지고 있어요. 어린이박물관을 먼저 가보았는데 사전예약 및 방문예약 모두 마감된 상태라서 다른 쪽을 돌아보기로 했답니다. 국립민속박물관 앞 마당과 놀이터에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또 달려가봅니다. 국립민속박물관의 자랑거리, 추억의 거리입니다. 사진관, 이발관, 만화방 등 70~80년대의 거리를 꾸며놓은 곳인데 친구들, 지인들과도 함께 와서 사진찍기 좋은 국립민속박물관의 외부입니다. 약속다방 내부로 들어갔는데 따뜻하게 앉아서 둘러볼 수 있었답니다. 전빵이라고도 불리웠던 구멍가게가 새롭게 자리했던데 너무 신기했어요. 외부에는 따뜻한 호빵과 감자, 고구마가 상자째 진열되어있었고 내부에는 다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