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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

서울, 잠실> 롯데카드, 프리크리스마스 입장권 롯데카드 월 30만원 이상 사용자들에게 12월13일 롯데월드 자유이용권 2매를 제공하는 이벤트에 당첨!! 눈이 많이 와서 추워질 것이며, 남편의 늦은 퇴근시간이 예상되는 가운데, 남매를 데리고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롯데월드에 방문하는 큰 모험을 시작합니다. 아이들은 오랫만에 롯데월드에 간다며 좋아하더니만 딸은 주무셔서 들쳐안고 롯데백화점을 거쳐 힘겹게 롯데월드로 갔습니다. 아이들이 하원하고 집에서 간단히 먹고 왔더니 오후 5시정도 되었건만 입장하는 곳에서부터 인산인해입니다. 롯데카드 부스에 가면 확인 후, 자유이용권2매와 핫팩까지 꼼꼼하게 챙겨주세요. 오랫만에 살펴본 롯데월드는 좀 더 업그레이드 된 새롭고 산뜻한 맛을 주시는데 꽤나 신경쓰셔서 보수공사를 곳곳에 하시었는가 봅니다. 오늘 하루는 롯데카드의 날.. 더보기
서울, 잠실>롯데월드, 리우삼바카니발 몇 년만에 롯데월드에 놀러갔습니다. 아이들 하원하고 가서 야간권으로 끊었는데 몹쓸 주차장만 낡고 덥고, 매표소와 롯데월드 입구, 음식점 등 매우 넓고 화사하게 변화되어 있더군요. 제2롯데월드도 꽤 많이 올라갔고, 좁은 공간이지만 꼼꼼하게 변화된 부분이 엿보여서 좋았지만 입장료 등도 그만큼 오르고 편의시설은 크게 달라진 것이 없으며 26도로 제한되는 실내온도라지만 많은 이용객들을 배려하지 않는 실내온도라 생각하여 해외관광객들까지 고려한다면 조정해야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초반부터 너무 쓴소리만..... 주중 4시이후 이야기를 늘어놓겠습니다. 5시즈음 입장해서 월드트램투어라고 퍼레이드를 해주시는 삼바복장분들과 재미있는 캐릭터 탈을 쓰신 분들이 사진을 찍어주고 계셨어요. 우리 아들은 어디갔나 했더.. 더보기
서울, 잠실> 남매의 여름방학<2일>롯데월드 아이들과 아침밥을 먹고 택시를 나눠타고 롯데월드로 갑니다. 택시를 타니 금새 하늘이 어둑해지더니 후두둑 소나기가 내리고, 하차하려니 다시 해가뜨고 날씨를 보아하면 동남아에 온 기분입니다. 조금 빨리 입장하겠다고 정문 쪽이 아닌 중간 쪽으로 내렸는데 오전 10시,,,사람 그래도 많습니다. 단체매표소쪽에서 여름 행사권 가격으로 자유이용권 2만원권을 끊어서 들어갔어요. 아들이 딸만할 때 자유이용권으로 우리집 앞마당처럼 자주 드나들었던 롯데월드는 훨씬 더 아기자기하게 리모델링되었네요. 이쁩니다. 녀석들과 공연안내표를 들고 시간에 맞게 이동해봅니다. 발빠른 엄마들은 알아서 이용예약을 몇 개 걸고 왔고, 여유있게 관람할 수 있는 곳에도 가봤어요. 환상의 오딧세이는 변치도 않는 불과 물의 내용으로 우리를 시원하게 만.. 더보기
서울, 잠실> 석촌호수, 빛나는 봄햇살 송파로 이사와서 좋은 점은 가까운 곳에 석촌호수와 롯데월드가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임신해서 무거워지는 몸으로 아들과 아침에 나가서 저녁에 들어오는 일과를 한지도 가물거려지는군요. 날씨가 너무 좋아서 약간의 감기증상이 있던 아들, 딸과 병원에 갔다가 호수를 돌아보려고 했는데...예전처럼 롯데월드로 입장하니 밤이 됩니다ㅠ.ㅠ 우리아이들의 연령대와 비슷한 아이들이 등원한 뒤에 시간이라서 인지 조금은 한산한 병원에서 아이들은 대기하며 놉니다. 이제 슬슬 다리에 힘줘지는 딸은 오빠라는 대상을 좋아하기 시작해요. 집으로 돌아가려하니 동우는 놀자하고 별수없이 근처 보리밥집에서 친정엄마와 점심을 먹네요. 동우는 입맛을 없지만 먹지않으면 안간다고하니 배추된장국에 말을 밥을 몇 숟가락 떠먹고 어른들의 식사가 끝나기를 기다.. 더보기
화사한 봄날, 아직은 추운 바람.. 집에서 창으로 보면 너무도 화사한 봄날입니다. 항상 계획적으로 움직이는(?) 가족인지라 집에서 쉬다가 어디를 갈까 궁리합니다. 이렇게 좋은 날씨에는 올림픽공원으로 가야한다는 의견을 모아 유모차에 다윤이를 싣고 동우를 데리고 간단한 짐을 꾸려 나갔어요. 그러나...두둥... 바람은 겨울의 그것은 아니지만 매섭기 그지없습니다. 그나마 약으로 간신히 콧물을 동반한 목감기를 잡은지 얼마되지 않았는데 덜컥 겁이나네요. 다윤이는 유모차에 꽁꽁 묶고, 아빠가 있으면 왠지 몸이 더 힘드셔서 걷기가 어려우시다는 아들은 엄마가 업고 낑낑대며 도보를 했네요. 올팍공원은 차량이용하면 더 불편할 것 같아 걷기로 했어요. 생각보다 멀지않게 도보하기 좋은 거리인데 한 번 나서기가 쉽지않아요. 교회앞에선 부활절달걀을 줘서 동우는 또.. 더보기
2009 수입상품전시회, 아쿠아리움, 롯데월드의 일정!! 다양한 생활용품 및 식음료, 어린이용품과 홈데코용품이 가득한 무역 마케팅이 열린다고 해서 가족은 토요일 주말 코엑스로 나갔어요. 이른 준비를 하고 나가니 시원한 공간도 좋았고, 유모차대여도 여유롭게 할 수 있었답니다. 사람이 많지 않은 태평양홀로 들어서서 둘러보았어요. 사전등록을 한 엄마는 조금 기대를 가지고 둘러보았는데, 다양한 여러나라의 부스가 마련되어져 있었지만 빈 부스도 보이고 용품도 많이 보던 것들이어서 조금 식상한 부분도 있네요. 아이들의 가방과 옷을 지나서 나라의 특징이 살아있는 음료제공하는 부스에서 실컷 음료를 마셨어요. 강황맛이 나지않는 음료인데 환타같은 톡쏘는 맛이 있습니다. 가나에서 제공되는 초코렛음료도 아들은 두 잔이나 마셨구요. 여러가지 다양한 장난감과 칼, 세제, 화장품 등도 둘.. 더보기
롯데월드 다시보기 특별한 계획이 없는 주말이나 이른 주중저녁에 집앞 앞마당으로 생각할만큼 자주 가는 롯데월드입니다. 더웠던 주말의 정오를 지나 일찌감치 저녁을 먹고 슬슬 걸어서 나갑니다. 노을이 지는 석촌호수를 따라 걸으니 즐거운가봐요. 아이가 펄펄 뛰어다녀도 인라인스케이트나 자전거가 다니지않아 위험하지 않고 좋습니다. 유모차를 동반한 가족들도 많이 보이시구요. 강에 많이 보이는 커다란 잉어도 구경합니다. 그 길을 따라가다보면 롯데월드 어드벤처로 들어갈 수 있지만 항상 다니는 길을 고집하는 롯데월드 후문쪽으로 들어갑니다. 환할 때 어드벤처를 이용하려고 여유로운 월드모노레일쪽에 유모차를 두고 타서 나갔다가 백설공주 비행기와 자동차를 이용해봐요. 아이는 구름이 많이 껴서 시원한 날씨속에 아빠와 함께 오랫만에 기구도 타고 초콜.. 더보기
삼성역과 잠실역에서의 주말 오랫만에 코엑스에 나갔어요. 쌀쌀한 날씨와 차량이 없는지라 주말엔 거의 롯데월드에 갔었는데, 새로운 마음으로 나갔지요. 흐린 하늘이라서 코엑스로 바로 들어가 놀기로 하였습니다. 아쿠아리움으로 향하는길에 아들은 오락실의 위치를 인지한 것인지 바로 갑니다. 아버지와 신나게 두더지를 때려잡고, 예전에 매우 좋아했던 드럼기계도 쳐보더니 아이들이 많이 좋아하는 탈 것에도 타봅니다. 유모차를 가지고 오신 많은 가족들이 이용하고 있는지라 아버지는 또 500원짜리를 준비해서 탑승시키시는데 표정 영~ 시큰둥하네요. 이제 이정도는 절대 무섭지 않아~하는가 봅니다. 부자 간을 아쿠아리움에 밀어넣고 엄마는 쇼핑을 합니다. 아쿠아리움의 물냄새가 싫기도 했지만 혼자 시간을 보내고 싶었거든요. 아쿠아리움 맞은 편에 있는 편한 옷집.. 더보기
겨울놀이 예전보다는 많이 따뜻해진 겨울이라지만 아이를 동반하고 외출하기엔 싸늘한 겨울입니다. 이제는 나가기전엔 항상 모자와 목도리, 장갑을 챙김을 보면서 습관이 얼마나 무서운 것인가하는 것을 새삼 느끼기도 합니다. 최근에 더해진 것은 본인의 가방인데 가방을 메면 자신감이 붙고 늠름해집니다. ㅋㅋㅋ 겨울 날, 흰눈이 내려진 길을 걸으며 만져봐도돼요? 하며 엄마에게 확인을 한 뒤, 너무나도 행복해하고 즐거워하며 눈을 만져보면서 꼬마눈사람도 만들어야지!하던 천진했던 얼굴이 생각나네요. 오..차거..차거 하면서도 신기해하고 즐거워하던 표정을 보니 많은 것을 보고, 만지고, 스스로 느끼게 해줘야 겠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답니다. 위험과 위생을 너무 고려해서 아이에게 제한 시키는 일이 많은 요즘, 가능하면 손을 자주 씻기면 .. 더보기
서울, 잠실>즐거운 잠실구경 이사와서 장단점이 있기 마련이지만, 좋은 점은 아이를 데리고 나가기 수월해진 점과 남편의 회사가 가까운 점입니다. 남편은 더욱 더 많은 시간을 가족과 보내려고 노력하시고, 짧아진 거리 만큼 더 가까이에 있다는 안정감이 생긴 듯 해요. 버스나 지하철이용은 좀 가깝고, 걷기엔 좋으나 짐이 있으면 조금 버거운 거리의 롯데마트나 홈플러스도 이제는 자주오진 못하고 동네마트에서만 간단히 장을 보고 잇어요. 아무래도 잠실에서의 멋진코스는 석촌호수이겠죠. 우울해지다가도 나와 보면 기분이 좋아지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물론 약간의 인공적인 맛이 있긴 하지만 가까이에 이런 곳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조금 자연친화적인 마음이 생기니까요. 잠실쪽으로 나가는 길을 걸으면 항상 아빠를 졸졸 따라다니려고 하는데 최근 들어서는 좀 걸으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