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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공원

서울,송파> 올림픽공원, 거대고양이 고양이와 강아지 등 귀여운 애완동물을 예뻐하는 아이들입니다. 진짜는 아니지만 기술력으로 새로운 동물원을 느끼도록 하는 공간이 있다길래 찾아갔어요. 송파구 올림픽공원의 체조경기장은 페스티벌의 마지막을 장식할 야외공간과 티켓을 발행하고 있었습니다. 올림픽공원 매콤하고 짭잘스러운 푸드트럭의 닭꼬치와 닭강정, 음료들을 파는 푸드코트를 지나면 sk텔레콤이 13일~25일까지 진행하는 AR(증강현실) 동물원이 진행되는 야외공연장이 나타나요. 입구의 앞에는 파란색 트럭이 깔려있고 다양한 이벤트를 하는 SK텔레콤 이벤트 부스가 있습니다. 멀리 하얀 발이 보이기 시작하는데 88잔디마당에 입장해서 마주하면 더욱 거대하군요. 광고에도 나오고 입소문도 있으니 많은 분들이 고양이를 만나는 중이십니다. 기술력으로 승부하는 가짜 동.. 더보기
서울, 송파> 한성백제박물관 올림픽공원 내에 위치한 한성백제박물관에 갑니다. 삼국시대는 고구려, 백제, 신라중에서 철기문화와 농경문화를 한강유역에서 가장 먼저 차지하고 발전시킨 백제에 대한 이야기가 가득합니다. 백제의 수도는 공주, 부여가 생각나지만 서울이 백제의 수도였던 시간도 상당하다는데 바다를 통해 중국의 선진문물을 받아들여 늦은 건국에 비해 고구려나 신라보다 빠른 성장을 이룬 백제에 대해서 자세한 정보를 확인 할 수 있는 곳이에요. 특히나 백제의 수도 위례성이 한강유역이라면 몽촌토성과 풍납토성이 남쪽성과 북쪽성으로 추측, 이곳에 한성백제박물관이 위치하게 되었다네요. 1층 아름다운 공유, 한성에 모인 보물들은 2015 기증유물특별전으로 많은 분들의 기증으로 꾸며져 다양한 토기들과 유물들을 확인하는 곳입니다. 백제는 소박하고 우.. 더보기
서울, 송파> 올림픽공원, 심나는 걷기대회에 가다. 2010년 4월 11일, 올림픽공원에서 걷기대회가 있었어요. 작년에 이어 가족은 두번째 참석을 하게 되었습니다. 남편의 회사동료분들과 가족분들도 참여하셔서 좋은 만남의 장이 되네요. 감기로 아이들이 골골하지만 주말마다 나가는 것이 일상이 되어 주중보다 더 일찍 일어나는 가족이라서....준비해서 나갑니다. 작년에는 6km여서 조금 힘들었으나 완주한 임신부였는데 올해는 고냥고냥 주변에서 놀기로 했어요. 작년의 고충이 많았는지 단축코스도 운영되고(노약자와 어린이코스) 시간도 한 시간 정도로 축소되었네요. 많은 가족이 참가하신 것 같았어요. 허리에 매는 가방을 참가기념품으로 받고 아이들을 위한 보습제도 받았어요. 간식으로 음료와 빵도 제공되네요. 작년에 해봤던지라 속속들이 잘 알고 있는 가족입니다. 비가 올줄 .. 더보기
화사한 봄날, 아직은 추운 바람.. 집에서 창으로 보면 너무도 화사한 봄날입니다. 항상 계획적으로 움직이는(?) 가족인지라 집에서 쉬다가 어디를 갈까 궁리합니다. 이렇게 좋은 날씨에는 올림픽공원으로 가야한다는 의견을 모아 유모차에 다윤이를 싣고 동우를 데리고 간단한 짐을 꾸려 나갔어요. 그러나...두둥... 바람은 겨울의 그것은 아니지만 매섭기 그지없습니다. 그나마 약으로 간신히 콧물을 동반한 목감기를 잡은지 얼마되지 않았는데 덜컥 겁이나네요. 다윤이는 유모차에 꽁꽁 묶고, 아빠가 있으면 왠지 몸이 더 힘드셔서 걷기가 어려우시다는 아들은 엄마가 업고 낑낑대며 도보를 했네요. 올팍공원은 차량이용하면 더 불편할 것 같아 걷기로 했어요. 생각보다 멀지않게 도보하기 좋은 거리인데 한 번 나서기가 쉽지않아요. 교회앞에선 부활절달걀을 줘서 동우는 또.. 더보기
올림픽공원, "어린농부"딸기가좋아에 가다. 아빠가 미국출장에서 돌아오시고 이틀 간 휴가를 쓰셨어요. 좀 쉬시려는 이유도 있으시곘지만, 남은 방학 이틀동안 아들과 함께하며, 부재시였던 아빠의 자리를 채워주시려는 마음이 더 크신 것 같습니다. 그런 아빠의 마음을 배려해서 부부도 앉을 수도 있고 좀 쉴 수도 있는 곳을 저녁시간에 엄마는 생각해보고 남편에게 말했더니 흔쾌히 좋다고 하시네요. 시차적응이 안되시는 남편이나, 아버지가 돌아와서 좋은 아이와 아침 일찍 일어나십니다. 날은 흐리지만 후덥지근해서 아침식사 후, 올림픽공원내에 새로생긴 키즈카페에 가보기로 했어요. 흐린 날씨 때문인지 사람들이 많이 없었고, 분수대가 있는 놀이터에서 잠시 놀았네요. 건강한 먹거리와 신나는 놀이를 제공한다는 컨셉의 키즈카페는 라고 씌여있으며 평화의 문쪽에서 가깝습니다. 쌈.. 더보기
즐거운 어린이날!! 30개월인 5월이 되었습니다. 30개월이라고 해도 우리나라 나이로는 4살이니까 4번째 어린이날인가요?? 07년과 08년도의 어린이날엔 뭘 했었는지 딱히 떠오르지 않네요. 블로그를 한 번 살펴봐야겟어요. 푸르른 5월인데 이상기온으로 7월 같은 더위가 왔네요. 어린이날이 아빠와 본인이 회사와 학교에 각각 가지않는 쉬는날로 인식하는 것 같아요. 어린이날 전 날 저녁까지도 롯데월드를 다녀와서 부산여행의 여독까지 풀리지않은 상태의 부부는 잠을 실컷 자고도 싶었어요. 늦은 아침을 먹고 가까운 올림픽공원에 나가기로 하였습니다. 작은 방수돗자리와 물과 음료수정도에 야구글러브와 방망이, 수건 등을 가방에 넣어 메고 택시를 타고 이동하니 자가용을 가지고 오신 많은 가족들은 주차를 못해서 쩔쩔매고 계시네요. 이런 날에는 대.. 더보기
서울,송파> 올림픽공원 걷기대회 4월 12일 일요일 오전 9시에 올림픽공원에서 걷기대회가 있었답니다. 가족도 출전하려고도 했었지만 아버지 회사분들께서도 몇 몇 참가하시어서 단체로 손쉽게 참가하게 되었어요. 엄마는 생각보다 일찍 일어나 주먹밥과 샌드위치 도시락을 싸고, 날씨에 맞게 옷을 준비하고 가방을 싸고, 집안 정리까지 마쳤어요. 늦잠대장이신 남편은 제 시간에 일어나 엄마와 함께 식사도 하셨지요. 정확하게는 창업 110주년을 맞을 정관장회사에서 주최하는 행사로 심나는 걷기대회더군요. 모여드시는 아버지의 회사직원 및 가족분들과 인사를 나누고 번호표와 사은품인 물병도 받았습니다. 사람들도 많고 슬슬 대회라는 분위기가 실감이 나는가 봅니다. 개그맨 박준형님의 사회로 산악인 엄홍길님과 역도선수 장미란님을 비롯한 유명선수분들이 나와서 응원해주.. 더보기
09년 3월 넷째주 주말나들이 비가 온다해서 이것 저것 생각해뒀던 계획들을 모두 취소했는데, 아침에 일어나니 날씨가 너무나 화창하게 좋았습니다. 가족은 오랫만에 자전거를 타고 가까운 올림픽공원에 나들이를 갔다가 문정동에 들려 아빠의 안경을 손보기로 헀어요. 두 개 있는 안경을 하나는 아들이 반으로 뽀개고, 하나는 아버지가 주무시다가 몸의 어떤부분으로 눌르셨는지 한 쪽 알이 빠져서 댕강댕강 했거든요. 일단 금욜 출근길에 인근 안경점에서 대충 마추시긴 했는데 손봐서 다시 써야해서 맞췄던 안경점에 가야했어요. 오랫만에 자전거를 꺼내서 물티슈로 닦아냈더니 봄먼지가 정말 가득하군요. 신나게 가족은 자전거를 타고 올림픽공원으로 갔습니다. 약간은 덥기까지 한 날씨지만 전에 와서 타보지 못했던 올림픽공원 순회기차를 타기로 했어요. 제법 덜컹거리지만.. 더보기
서울>올림픽공원에 가다! 샌드위치도시락을 들고 자전거를 타고 올림픽공원으로 향합니다. 축제를 벌이고 있다고 들었거든요. 날씨도 엄청 좋아서 기분좋군요. 아버지의 이끌림에 거만하게 앉아 자자..몰아봐라는 표정의 아들때문에 엄마는 너무 웃깁니다. 아버지는 아들의 열렬한 추종자로 시키는 것은 모든지 하는 몸종의 모습과 너무나..흡사해요. 이렇듯 저렇듯...안좋은 것은 날파리뿐...입구 놀이터를 보고 물만난 물고기마냥 여기저기 뛰기 바쁩니다. 소마미술관 잔디밭으로는 많은 가족들이 앉아 담소를 나누네요. 돌 즈음..그러니깐 작년 이맘때쯤에 사진을 찍으로 왔었는데 아이는 정말 일년 만에 부쩍 자라있습니다. 겁많은 아들은 언덕을 서서 가다가 안되니 기어올라 아이고 무서워! 하며 두 손을 번쩍올려 정상에 올랐음을 아버지께 알립니다. 사진을 찍.. 더보기
서울>올림픽공원 딸기가 좋아 아빠와 즐거운 주말을 보내다가 월요일이 되어 엄마와 둘이 있게 되면 조금 기운이 빠집니다. 항상 아빠가 태우던 유모차자전거를 운전해서 올림픽공원에 왔습니다. 전에 친구와 차로 지나가니 집에서 왼쪽으로 무조건 직진하면 올림픽공원이더라구요. 아이의 간식거리 쿠키와 빵과 물 정도만 간단하게 해서 등에 메는 가방을 베고 15분정도 가니 바로였습니다. 쌈지매장에서 조성해놓은 듯한 캐릭터버스와 의자 등이 있었는데 역시나 좋아하네요. 비호와도 같이 쏜살같이 달려가서 층계에도 오르고 버스운전을 하는 흉내도 내봅니다. 버스 뒷쪽꽁무늬에는 노란색 미끄럼틀이 있는데 내려오다가 바닥에 떨어져서 다시 안타는 군요. 뭔가 폭신한 것을 깔아야지 바닥으로 떨어지기 쉬운 유아들에게 폭이 있습니다. 그래도 좋다고 연신 새도 쫒고 의자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