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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여행

마카오> 마카오 찍고, 홍콩돌고 마카오와 홍콩으로 6일 간의 여행을 떠나요~~ 주중 목요일 저녁에 친구들과 마카오행 비행기에 올랐습니다. 좋다고 초저녁부터 마신 맥주가 얹혀 소화제먹고 잠들었다가 깨니 컨디션 회복!! 심야버스를 타고 리보사호텔 인근에 하차하여 내비게이션으로 12분이 계속 뜨는 어둡고 낯선 길들을 돌아 세 시간 정도 잠을 잘 수 있는 숙소에 당도합니다. 중국여행 함께 하는 3인의 여인들은 잠시 눈을 붙인 뒤 서둘러 떠나야 하므로 얼른 샤워하고 침대에 누워 곤한 잠을 청하였어요. 아침 일찍 7시 땡~하자마자 불이나케 나설 준비를 하여 버스를 타고 페리를 타고 홍콩으로 떠납니다. 홍콩시위로 걱정도 주변에 많으시지만 시위가 없는 지역으로 조심스레 다녀보기로 했습니다. 한 시간 걸리는 배로 만나는 홍콩을 위해 여권을 준비해서 친.. 더보기
중국,청도> 청도의 3일 청도에서의 마지막 3일 날의 오전입니다. 역시나 맛있는 조식으로 시작하려니 보험회사에서 단체로 놀러오셔서 북적북적... 공산주의 나라라지만 관광객으로 돌아보기에는 실감이 나지 않았는데 독일, 미국 등 잠시의 지배로 이국적인 풍경이 남아있음을 느끼게 되고 가이드님의 설명을 듣자니 장.단점이 존재하는 신비롭고 호기심 생기는 중국의 청도시입니다. 유럽식 건축물과 잘 정돈된 거리를 느낄 수 있는 팔대관 풍경구입니다. 웨딩사진도 많이 찍으신다며 가이드님도 여기서 찍으셨다는 설명을 들을 수 있었지요. 부산의 바닷가 같이 느껴지는 바닷가도 거닐고 해변가에서 사진도 찍습니다. 사랑이 샘솟는다는 모래사장인데 친구들이니 우정이 샘솟겠죠? 역시나 점프샷을 뺴놓음 안되겠죠?? 맥주먹고 자서 팅팅 부은 얼굴의 부기는 아니 빠졌.. 더보기
중국,청도> 청도여행 2일 중국 청도에서의 상쾌한 맑은 아침이 밝았습니다. 모두 부지런하게 일찍 일어나 곱게 단장을 하고 조식을 먹으러 갔어요. 중국 스타일의 식사부터 빵과 밥까지 다양하게 자신이 원하는 스타일로 가져다 먹습니다. 오늘 아침에는 선택관광인 요산이 있기 때문에 부지런히 늦지않게 모임시간에 맞췄답니다. 귀여운 파랑버스를 타고 강원도처럼 고불고불 산을 오르면 케이블카 타는 곳이 나타납니다. 15분 가량 올라 또 올라간다니 정말 높고 넓은 산입니다. 케이블카는 조금 무서웠지만 친구들과 대화하면서 오르니 금새 도착했어요. 동글동글 바위를 올리고 올린 듯한 귀여운 모양도 있고 춥지 않은 날씨에 멀리까지 내다보여 좋던데 하산시에는 미세먼지가 쫘악 깔리니 공장들이 많은 이유도 있다고 봅니다. 중국에서는 태산과 요산이 유명하다는데.. 더보기
중국,청도> 청도여행 1일 친구들과 중국 청도로 2박3일 여행을 떠납니다. 인천공항은 아름다운 겨울이야기로 꾸며 놓아서 예뻤으며 잠시 대기하면서 맥주도 마셨어요. 청도여행 한 시간 조금 넘는 부담없는 비행시간과 깨끗한 맛의 청도맥주가 유명한 곳이니 고고고~~~ 비행시간은 짧은데 기내식으로 소불고기 덮밥을 제공을 시작으로 무척 배부른 여행이 되었습니다. 옥황상제의 9번째 아들은 해태로 먹고 싸지는 못하여 부귀영화의 아이콘이라는데... 친구 중 저를 포함하야 2인이 해태가 되었습죠~~ 한국영화 "너의 결혼식" 중반도 보지못하고 우리 비행기는 착륙하겠습니다~~~방송이 나오네요. 청도, 칭다오 국제공항은 쾌적하고 한산하여 좋았고 1층에서 가이드를 만나 함께 하실 또 다른 가족분들과 2박3일을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청도시내로 버스이동을 .. 더보기
중국> 아줌마북경자유여행3박4일 떠나다!<<제4일 맥주먹고 자서 팅팅 불은 얼굴입니다. 주머니에서는 어제 탑승했던 버스의 승차권도 나오구요. 한국으로 돌아오려니 날씨가 점 점 좋아집니다요. 비가 와서 황사도 없고 짱이군요. 아침에 느즈막히 일어나 어제 못산 품목이 있어 수수가에 다시 한번 택시타고 갔다와서 11시에 짐을 모조리 챙겨나옵니다. 왕징으로 가서 화로화에 갔더니 옴청나게 사람들이 많아서 옆의 고깃집으로 갑니다. 중국은 땅도 넓어서 소와 돼지들을 방목하는지 우리나라보다 육질이 좋습니다. 갈비살과 우삽겹을 주문해서 맥주와 함께 포식했네요. 고기를 그닥 선호하지 않는데 우삼겹에 포옥 파져 엄청 먹어댔어요. 고기먹으로 왕징으로 오셔야 겠다며 친구들이 농담하는데..... 고기가 싸다해도 뱅기값이 만만찮겠는걸요..ㅋㅋ 그냥 헤어지긴 아쉬워 마사지샵에 갑니.. 더보기
중국> 아줌마북경자유여행3박4일 떠나다!<<제3일 토욜이지만 바빠서 출근하는 친구와 함께 역시나 중요한 조식을 하고 밖으로 나갑니다. 엘리베이터에서 인증샷 하나..찰칵~~~ 2명씩 뿡뿡이를 탑니다. 오토바이 뒷편으로 2명정도 앉을 수 있는 좌석을 놓고 운행하는 대중교통수단인데 막히는 도로에서 사잇길로 갈 수 있어 오전 출근시간에 많이 이용된데요. 언니와 앉은 동우맘은 장난을 치면서 앞에 가는 친구들과 빠이빠이도 해봅니다. 이럴 때는 고등학생 시절인것만 같아요. 스타벅스에서 우리나라와 거의 동일하거나 더 비싸게 느껴지는 커피한 잔을 들고 지하철로 갑니다. 건물과 연결되어진 용안리역에서 탑승하고 한 번 환승하면 서원이나 부국문에서 하차하면 이화원이 나오거든요. 북서쪽지역으로 택시는 꽤 나올 듯한 금액이라서 지하철이 좋은데 거의 4호선의 끝쪽이라서 앉아서도 .. 더보기
중국> 아줌마,북경자유여행3박4일 떠나다! <<제2일 비가 올 듯 흐린 하늘입니다. 북경에 사는 친구 말로는 인공비가 가끔 내리는 것 아니면 비가 잘 안온다고 하네요. 조식의 중요성을 아니 한국에서 준비해온 밥과 카레, 라면으로 사람들을 먹여요. 바쁜 친구를 출근시키고 오늘 일정을 짜봅니다. 작년 방문의 기억, 임신한 친구를 배려해서 힘들지 않은 일정으로 구성했는데요. 중국의 베이징에서 왕징은 미국의 시애틀처럼 한국인들이 많은 곳이며 쓰왕징 쪽까지 2번째의 방문이지만 동양인들이라서 부담없는 지역입니다. 특유의 냄새가 있고 잘 씻지않는 특성에 머리에 새둥지를 틀고 말끔스럽지 못한 북경인들의 단점을 많이 접할 수도 있지만 대부분 선한 사람들이라서 그냥 넘어가면 된답니다. 세 여인들은 가장 바쁘다는 친구를 제외하고 프린터물과 간단한 중국어회화책, 지하철노선도를 .. 더보기
중국> 아줌마, 북경자유여행3박4일 떠나다! <<제1일 임신 7개월의 친구와 친언니와 황사가 심해진다는 4월 북경으로 갑니다. 역시 아이들은 제일 듬직한 친정어머니께 맏기게 되었으며 주말도 끼어있어 남편께도 육아를 부탁드렸는데 어떨련지.....걱정을 뒤로 하고 무작정 떠납니다. 아들은 여조카의 원으로 이틀간 등원하게 되었는데 걱정말라며 잘 다녀오라더군요. 다 컸습니다! 인천공항에 도착해서 매칭맘인가 하는 임산부 서비스가 있어서 바로 바로 들어가서 면세점도 돌아보고 다양한 이벤트에도 참여해보았어요. 아무래도 화장품은 할인률이 많으니 친정엄마 드릴 화장품 조금 사봅니다. 1시 20분, 아시아나 북경행에 오릅니다. 친구의 임신부 배려좌석으로 비지니스석 바로 뒤라서 밥도 빨리 나오고, 발뻗기도 넓고 좋군용... 기내식은 닭냄새가 나는 덮밥, 모밀, 케이크 정도가 나.. 더보기
중국> 2010 중국북경에 가다! <제3일> 오늘은 좀 여유있게 기상해요. 마사지를 받으며 잠드는데 짧은 일정에 풀리지 않는 근육통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중국출국 전에 동네에서 볼 일이 많아 자전거를 흠씬 탔던 것이 무리인데다가 여행의 여독이 쌓이는가봅니다. 물론 생각지도 않은 예민한 부분이 있어 화장실도 못가... 여러가지 것들로 몸이 무겁기만 합니다만... 그래도 마지막 날인 만큼 후회없길 위해 아침을 맞이해요. 맛나게 장봐온 과일들과 쿠키 등으로 간단하게 아침식사를 하고 기대하는 이케아매장으로 갑니다. 매우 커다란 창고형 매장이던데 1층에서 아이스크림과 핫도그를 구입해서 먹습니다. 느끼하지 않은 소시지의 핫도그는 펌프식용기에 담아둔 겨자와 케찹을 각자 뿌려먹는 구조에요. 아이스크림은 맥도날드의 것과 같은 느낌입니다. 1층입구 앞쪽에는 우리나라.. 더보기
중국> 2010 중국북경에 가다! <제2일> 어떻게 잠들었는지 머리와 몸을 침대에 눕히기 무섭게 잠든 친구들이 아침 7시에 슬슬 기상해요. 그래도 아침에 아이들 보내고 남편보내느라 몸에 밴 부지런함이 남아있네요. 오늘은 버스투어를 하기로 했어요. 각자 씻고 짜파게티, 볶음밥을 김치에 얹어먹고 달고 맛난 과일들도 조식으로 챙겨먹고 부랴부랴 버스 챠량의 장소로 뛰다시피 걸어갑니다. 2층 버스처럼 높다라한 버스인데 우리나라 관광객들이 많았어요. 북경시내를 지나자니 멋드러진 건물과 베이징올림픽운동장과 남편이 몸담고 있는 회사의 북경지사도 보여 반가운 마음에 사진을 찍어보네요. 한 몇 년 나오는게 어떻겠냐고 추후에 남편께 물으니 중국인 경쟁률도 치열하다고 꿈도 꾸지말라고 하네요. 휴~~~ 시내를 벗어나 명나라의 역사이야기로 넘아가 13릉 중에 한 곳을 방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