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요리이야기>/맛있는 건강요리

간식> 떡볶이 간식상 엄마가 좋아하는 떡볶이.. 이제 아이들이 초등학생이 되니 매운맛도 즐기며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아요. 다양한 떡볶이를 만들어보고 곁들이며 간식상을 즐기곤 한답니다. 매운 맛은 여성들이 더욱 좋아한다고 생각하는데 아들 친구들이 무척 좋아하니 그도 아닌 것도 같네요. 아이들의 친구들이 오거나 가족모임 중에 아이들의 간식상을 차려야 할때 엄마친구들과의 초대상에 엄마는 떡볶이를 자주 올리곤 합니다. 밀가루떡과 어묵만 있어도 완성되며 아이들 연령에 따라 고추장떡볶이, 간장떡볶이 등으로 변경되고 꺳잎떡볶이, 쫄면떡볶이, 라볶이 등으로 활용이 무궁무진하죠. 넉넉한 사람들이 올때는 잡채를 해뒀다가 함께 먹으면 별미랍니다. 어묵튀김, 군만두, 삶은 달걀 등을 곁들여도 든든하고 남은 양념에 밥과 잘게 자른 김치, 김가루,.. 더보기
해산물> 연어&새우 연어스테이크와 새우야채덮밥을 만들었어요. 백화점 식품매장에서 마주한 연어는 선홍빛으로 탄력이 있는데다가 할인까지 하고 있으니 구입! 새우는 냉동새우랍니다. 연어스테이크 & 새우야채덮밥 싸늘해지니 회를 찾게되는데 해산물까지 다 섭렵하고 싶어지니 마음이 휑한것일까요? 훼밀리레스토랑에 가서도 육식스테이크보다는 연어스테이크를 주문하는 편인데 아이들이 성장하다보니 그런 곳에 갈일도 적어집니다. 여성들에게 더욱 좋다는 연어스테이크는 버터를 한 개 두르고 노릇하게 익혔는데 역시나 기름기 많이 빠집니다. 껍질채로 구웠고 아스파라거스도 함꼐 구워서 피클과 올렸는데 소스는 키위소스에 마요네즈를 약간 첨가해서 먹었답니다. 조금 불분명한 한식도 양식도 아닌 밥상 하지만 든든하게 잘 먹었답니다. 연어는 역시 탱탱한 탄력을 자랑.. 더보기
전복> 전복버터구이&전복미역국 전복을 좋아하는 우리아들을 위해서 전복요리로 저녁밥상 차려봅니다. 전복버터구이&전복미역국 전복은 인터넷으로 완도제품을 주문해서 받았는데 솔도 함께 주셔서 남매가 열심히 닦어주었습니다. 생생한 전복은 17개 정도가 들어있는 생물이던데 아이들은 무서워하지도 않고 열심히 솔질을 해주네요. 커다란 조개와 버섯 등은 또 못먹는다고 하면서도 입맛은 참 알수없는 오묘한 것인가봅니다. 두 세개는 슬라이스해서 미역국에 넣고 10개이상은 버터구이로 하겠어요. 물론 내장도 몇 개 고소하게 볶을것이고 몇 개는 빼뒀다가 전복죽 끓일 때 쓰려고 냉동합니다. 숟가락으로 훅 들어가서 껍질과 분리합니다. 닭가슴살, 민가닥버섯 영양밥 쌀과 찹쌀을 동량으로 해서 씻어주고 30분이상 불려줍니다. 다시마우린 물과 참기름 몇 방울, 다진감자와.. 더보기
돼지고기> 돼지갈비찜 육류를 자주 제공하지않는 편인데 장조림을 해주었더니 너무 잘 먹기에 새롭게 도전한 돼지갈비찜입니다. 인근 마트에서 돼지갈비를 한팩으로 보여주시길래 잘라달라고 하였더니 2.5킬로 정도 된다고 하시더군요. 돼지갈비찜 양파, 당근, 감자, 고구마 등의 야채를 가득 넣고 저수분 요리처럼 뭉근하게 끓였더니 아주 부드러워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돼지갈비찜이 되었네요. 돼지갈비는 두 어번 씻어준 뒤 쌀뜨물에 한 시간 정도 담궈서 핏물을 뺴내줍니다. 끓는 물에 5분 정도 삶아서 찬물에 3번 정도 씻어주었습니다. 돼지갈비 2.5키로 기준입니다. 양념: 간장1컵, 다진마늘2큰술, 다진생강반큰술, 키위청2큰술, 배즙2큰술, 설탕2큰술,물500cc, 다진파3큰술, 부재료: 감자2개, 양파2개, 고구마2개, 당근반개 잘라서 모서리.. 더보기
소고기> 소고기무국 김장철이 되니 외관도 어여쁘고 단 맛이 펄펄나는 무들이 나오네요. 여름에 너무 맹맹했던 맛을 기억하는지라 한 동안 구입하지 않았던 무우~~ 소고기무국 오늘은 통통한 놈으로다가 하나 구입해서 속이 편안하고 든든해지는 소고기무국 끓여봅니다. 소고기무국이랑 미역국은 대량으로 끓여야 맛있는 것 같아요. ㅎㅎ * 재료: 소고기양지2팩, 무2/3, 다진마늘, 다진생강, 들기름, 양파반개, 다진파, 대파머리, 국간장, 소금, 후추, 설탕 한스푼 한우 양지로다가 2팩을 사서 핏물을 빼지않고 바로 들기름 넣고 볶아요. 나박썰기로 조금 두툼하게 썬 무도 곧 넣고 함께 볶습니다. 오늘은 푹 끓이려고 깨지기 쉬운 무를 두툼스레 썰었습니다. 잘 볶다가 물을 넉넉하게 붓고 끓여주고 거품은 걷어냅니다. 양파를 넣어 시원함을 더하고.. 더보기
돼지고기> 돼지안심 메추리알장조림 날씨도 싸늘해졌으니 두고두고 먹어볼까 싶어서 만든 돼지고기 메추리알 장조림,, 예상보다 고기가 좋았는지 남매들이 쏘옥 다 먹어버렸네요. 돼지고기 메추리알 장조림 한 덩어리로는 안되겠다 싶어서 두 덩어리를 구입해서 다시 만들어봅니다. 한돈 돼지안심 세일하길래 2뭉치나 구입했어요. 한 덩어리가 작아서 두 덩어리하려다가 양이 늘었지만 돼지안심으로는 찹스테이크나 안심돈가스로 활용가능하니 네 덩어리 남기고 모두 장조림하기로 합니다. 양파껍질을 넣으면 확실히 불순물제거가 되고, 대파머리를 넣으면 누린내를 잡습니다. 미림이나 소주를 넣지 않았는데도 고기누린내가 없어졌어요. 30분 푹 끓여낸 핏물빠진 익은 고기를 건져내고 약간 식힌 뒤 잘게 찢어주고 메추리알도 삶아 껍질제거. 고기삶은 물에 간장, 설탕, 청양고추, 마.. 더보기
닭> 입동의 닭백숙 더위에 아버지와 아이들에게 닭백숙을 한 차례 해드리고는 구입도 쉽고 가격도 저렴하면서 양도 넉넉하다는 다양한 장점이 있어 또 해드린다하고는 입동을 맞이했습니다. 입동의 닭백숙이 되었지만 감기에 걸리지않고 환절기에 기력을 보충하는 보양식이 되었네요. 닭백숙 닭두마리를 씻어 닭똥집과 껍질, 지방질 약간 제거하고 마늘, 파, 인삼을 넣어 떠오르는 기름기를 걷어내며 40분간 끓입니다. 우리 아드님께서 거의 한 마리를 다 뜯으십니다. 아버지는 필히 인삼과 파와 곁드려 금새 만든 김치에 얹어서 드시게 하고 처음처럼 일병과 죽까지 드시게 했어요. 과식을 하시지않는 편이신데 저녁식사를 안하시는 편이니 든든하게 드셔도 되겠죠. 퍼퍽스런 가슴살은 잘게 찢어 닭고기를 건져낸 물에 찹쌀과 넣어서 포옥 끓여내니 보드랍고 담백스.. 더보기
우유> 우유를 이용한 요리 광고를 찍는 친구로부터 우유에 대한 질문을 몇 개 받았습니다. 어릴적부터 먹던 서울우유,,왠지모를 선호.. 부산우유가 있기에 지역마다 우유가 있나 했지만 그건 아닌것 같구요. 유당불내증이 있는 부부인지라 잘 마시진 않는데 성장에 영향을 준다고 굳게 믿는 어르신들떄문에 집에는 우유가 끊이지않아 가끔 나눠도 주고 응용요리도 해먹습니다. 생각해보니 일단 우유는 그냥 마시는 것... 신선스런 우유를 바로바로 마시는 것이 맛이 가장 좋고 먹기도 편합니다. 아이들 간식에 곁들이는 음료로 많이 주고 다이어트식이나 입맛없을 때, 잠들기 전 출출할 때 등 이용하는 것 같아요. 우리집의 우유응용요리 확인해봅니다. 1. 계란찜 우유를 넣고 중탕하면 몽글몽글 솟아오르며 좀 더 부드럽고 깊은 맛이 나고 계란특유의 비린내를 잡아.. 더보기
빵> 샌드위치&오븐없이계란빵 우리집 식구들은 은근스레 빵을 좋아하는 것 같네요. 예전에 한 지인이 빵 무쟈게 좋아하는 것 같다고 하던데 그나마 오븐이 없으니 버터함량 가득한 베이커리 따라하기를 시도하지않아 다행스럽기도 합니다. 때론 식사가 되고 간식이 되고 촉촉히 젖은 먹먹한 몸에 들어가 수분을 쭈욱 흡수하는 것 같이 다시 빵빵스런 기분으로 돌아갈 수 있게하는 우리집 빵, 소개합니다. 모닝롤샌드위치 식사겸 간식겸 나들이에도 유용한 모닝롤을 이용한 샌드위치입니다. 반으로 나뉘어 계란,감자, 참치, 야채 등등 샐러드를 만들거나 치즈, 햄, 사과나 아보카도 등도 잘라 넣어 다양한 속재료를 넣고 간단스레 한 손으로 잡고 먹을 수 있는 귀염귀염 샌드위치죠. 마요네즈, 머스터드 등을 이용해서 양상치와 상추, 계란과 치즈 등등 활용하고 메추리알.. 더보기
감자> 감자스프&감자샌드위치 9월이 제철인 감자를 둘째고모께서 가득 안겨주셨습니다. 세척까지 한 번하시고 예쁘게 닦아 가져다주심에 바로 쪄서 먹어도 그만일 훌륭한 감자에요. 감자브런치 감자를 삶아서 먹어도 그만이지만 으깨어 감자샐러드도 만들어서 감자샐러드 샌드위치도 만들고 구수한 감자양파스프도 만들어 늦잠자고 일어난 가족을 위한 주말 브런치 준비합니다. 감자 삶는 향으로 시작하는 오전... 이제 제법 시원해지고 하늘도 높아져서 요리하기 좋은 시간이 도래했습니다. 여름 내 더위와 맞서지못하고 쉬운 요리만을 제공했었는데 이제는 좀 더 정성들인 요리도 제공할 떄가 소리소문없이 슬며시 다가와 옆자리를 차지합니다. 감자스프 감자 삶아서 퐁퐁 넣고 볶은 양파도 넣고 우유 넣고 갈아요. 버터두른 팬에 넣고 우유, 소금, 후추 첨가해서 보글보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