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야기>/강스가족 투게더 썸네일형 리스트형 서울,노원> 이마트와 트레이더스 남편과 오랫만에 둘이만 나가서 장을 봐서 왔습니다. 온라인으로 장보기도 하지만 눈으로 직접보고 골라야할 식품들과 의류 등이 있어서요. 월계 이마트는 이마트와 이마트 트레이더스가 함께 있어서 후딱 쇼핑하기 편합니다. 주중에 퇴근 시간 전, 재빠르게 장을 보는 센스는 분주함을 멀리할 수 있어요. 노브랜드 코너에서 부담없이 쓸어담는 ... 남편은 잠시 전자제품 본다고 일렉트로마트 쪽에 갔으니 아내는 abc서점을 둘러보아요. 아기자기한 팬시용품과 과하지않은 서적이 멋스러워 돌아보곤 하는데 미술서적과 건축서적이 멋스러워 훑어보고 돌아봅니다. 후딱 돌아보려면 실내의 단점인 목건조가 시작되니 음료쪽과 맥주쪽은 필수코스. 노브랜드 콜드브루를 샀는데 빙그레 심플리 커피도 요즘 집에서 간편하게 마시고 있어요. 뜨거운 물이.. 더보기 경기,고양> 이케아 고양점 온라인몰이 잘 되어있지만 옛날사람은 역시 실물을 보고 사야하는 법, 아이들이 성장하고 함께 사는 기간이 늘어나니 슬슬 가정내에 바꿔야 할 가구, 가전도 생기니 함께 이케아 고양점에 나서봅니다. 이케아 고양점 이케아 광명점에 가본 적이 있었지만 차량운행 시간이 좀 더 짧다는 이유로 방문한 이케아 고양점은 좀 더 규모가 크게 느껴집니다. 겨울 시즌에 어울리는 분위기도 물씬 풍기고, 작은 규모를 알차게 꾸며둔 쇼룸은 가족이라는 따뜻한 감성을 전해줍니다. 몇 개 소품을 사려고 노란색 시장바구니를 들고 종이와 연필도 하나씩 들고 이동합니다. 살면서 성장하는 아이들도 그렇지만 제일 많이 변화하는 것이 주방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이들에게 위험하지 않을 소재의 식기류와 의자 등을 갖췄었고 생활에서 가장 분주히 살아가는 .. 더보기 서울, 성북> 미아리우동과 중랑천나들이 밤에 찾아가서 먹는 야식이란 얼마나 매력적인가요? 살찌는 것이 안타깝긴 하지만 잠이 오지 않는 날의 야식을 먹으러 출동하는 기분은 신납니다. 예전 살던 곳에서 가깝게 있던 미아리우동이 인근에 분점으로 오픈했습니다. 미아리우동 싸고 양많은 국수와 우동집에 가서 참치김밥, 우동, 비빔국수를 먹는 야식의 즐거움. 배추김치와 양념 단무지가 전해주는 즐거운 맛의 보태기, 행복입니다. 좁고 어둡고 냄새가 오지게 났던 터널은 새로 보수되었습니다 환하게 조명이 가득 담겨 어둡지 않고 늦게 자전거 라이딩을 즐기는 분들도 계시니 무섭지 않은 곳이 되었군요. 음악을 크게 틀고 신나게 라이딩을 하는 온몸에 딱 달라붙는 슈트가 스파이더맨을 떠올리게 하는 분들이 많이 보입니다. 날씨는 이제 많이 싸늘해졌고 상강이라는 절기에 어울.. 더보기 운동> 중랑천 산책로 최근 유행하고 있는 스케이드 보드를 연습해보려하는 딸과 더불어 온 가족이 출동합니다. 기나긴 장마와 태풍 등으로 수위가 크게 올라 전면통제되었던 중랑천 산책로는 언제 그런일이 있었냐는 듯 반짝거리며 맞아줍니다. 중랑천 산책로 중랑천은 경기도 양주시에서 시작되어 의정부, 동대문구, 군자교와 장안교를 지나 청계천과 만나 한강으로 들어가는 하천입니다. 산책과 운동을 할 수 있도록 잘 구성되어 있고 벚꽃축제와 장미축제 등 다양한 볼거리도 시즌마다 있어요. 보드전용 체육공원에 자리를 잡고 안전장비인 헬멧과 보호대를 착용하는 딸, 스트레칭부터 해야할 텐데, 바로 배드민턴 시작하시는 부자, 내일은 근육통 올 각인디... 바람은 시원스레 불고, 이제 곧 가을이 오고 있음을 느끼게 되어 반갑던데 바닥의 초록색과 파란색의.. 더보기 서울애니메이션센터> 랜선체험 집콕박스 서울애니메이션센터와 함께하는 랜선체험 집콕박스 이벤트가 있었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케릭터를 그려서 올리는 것이었는데 겨울왕국의 새로운 캐릭터인 도마뱀 브루니를 그렸지요. 서울애니메이션센터 100명에게 제공된다는 이벤트에 당첨되어 애니센터 집콕박스 4종세트가 왔어요. 그림자놀이극장, 페이퍼토이, 오색클레이, 로봇태권V피규어가 들어있습니다. 온 가족이 즐길 수 있어서 좋은 서울애니메이션센터에는 가족들이 몇 차례 방문해서 다양한 캐릭터를 확인하고 체험해서 좋았는데요. 이렇게 방콕해야하는 시기에 적절하고 유용했던 이벤트였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릴 적, 꼭 갖고 싶었던 로보트태권V도 있어서 남편이 완전히 신나했네요. 손으로 만들어보고 그려보고 체험하는 기분 좋은 수작업의 시간~~ 아이들도 오랫만에 집중하는 시간이.. 더보기 경기,위례> 2020어버이날 5월 가족의 달이 도래하였고 어버이 날도 성큼 다가옵니다. 1973년 시행된 제도로 경로효친의 미덕과 어버이 은혜에 감사한다는 날!! 어버이날 시즌인 만큼 다양한 선물들이 즐비하던데 카네이션을 모티브로 한 다양한 제품들이 있어 눈길을 끕니다. 친정가족들은 가족식사를 하기로 합니다. 방송에서도 몇 차례 소개되었다는 손두부 맛집으로 예약을 했어요. 남한산성과 위례신도시 사이에 걸쳐져 있는 맛집들의 언덕에 함께 있었던 곳으로 전화예약을 해서 2층 좌석인 룸으로 예약했습니다. 산막골손두부 엄마께 들렸다가 근처는 왠만한 맛집과 음식점은 방문했던 것 같아서 새로운 곳으로 와봤어요. 육식도 좋아하시지만 건강을 챙기시는 아버지께 더워진 날씨 속에 잘 선택한 메뉴였습니다. 곤드레가마솥밥을기본으로 한 두부보쌈정식, 가마솥.. 더보기 서울> 어린이날, 동묘와 동대문 오늘은 어린이날, 우리들 세상~~~ 남매는 이제 어린이가 아니지만 휴일이므로 어린이날 선물도 사고 사람구경도 할겸 나섭니다. 이유는 모르지만 딸이 재미있어 하는 구제시장 동묘입니다. 구제시장 동묘 그새 더 많은 빈티지 매장들과 정리정돈된 샵들이 자리를 하고 있고 할아버지, 할머니를 비롯해 외국인 관광객들까지 인산인해였어요. 조롱박, 동전, 말랑거리는 키티 스퀴시까지 집에서 굴러다니면 버릴 것 만 같은 소품들도 이곳에서 자리하면 멋스럽게 느껴지니 참 신기한 일이지요. 빈티지와 더불어 레트로가 유행인 시기에 동묘는 많은 젊은이들의 패션성지로 각광받는 중인지라 8.90년대에 유행했을 야광색상 의상이라던지, 통 넓은 청바지를 입고 돌아다니는 패션리더들을 볼 수 있답니다. 시골 장터에서나 혹은 개발되지 않은 강북.. 더보기 서울,성북> 과기대, 노원구청장기 검도대회 제 11회 노원구청장기 검도대회가 서울 과기대 체육관에서 열렸습니다. 검도로 땀 흘리는 운동시간을 함께 하시는 분들과 남매가 출전하게 되어 아침부터 서둘렀군요. 노원구청장기 검도대회 성북구청장기 검도대회 이후 연달은 대회에 이번엔 어떨까 하는 기대와 걱정이 함께 합니다. 노원구청장기 검도대회는 개인전과 단체전이 있어 이색적이었습니다. 넓게 가을의 전경이 내려온 서울 과기대는 처음 방문했는데 예쁘네요. 정문 앞에서 커피를 사와서 마셔가며 관람석에 앉았고 아이들은 내려가 준비를 합니다. 다소 긴장된 느낌이었는데 모두 최선을 다해주면 그만이라며 격려를 해줬는데 들렸는지나 모르겠어요. 성북구청장기 검도대회에서 준우승이라는 놀라운 성적을 이룬 딸은 우승을 하겠노라 큰소리치며 최선을 다하였으나 상대의 기개의 눌린 .. 더보기 할로윈> 아이들의 할로윈 남의 나라 행사이지만 재미있는 주제와 다양함이 있어 아이들도 어른들도 함께 즐겁게 보내는 할로윈데이가 찾아왔어요. 2019 할로윈데이 친구들에게 나눠줄 선물을 몇 가지 골랐던 딸은 사탕과 초콜릿 등을 받아왔네요. 엄마와 아빠의 몱까지 챙겨주니 딸은 참 소소한 것들도 잘 챙김을 느끼게 되니다. 가을을 느끼게 되고 주황색과 귤색의 아름다움도 느낄 수 있는 10월에 아이들의 소꿉장난같은 선물들을 챙기다 보면 친구들 생각도 납니다. 집에 자주 오던 친구들도 커가는 아이들때문에 밖에서 만나게 되는 시간이 늘어나고 아이들과 함께 만나려면 1박2일은 계획을 세우고 잡아야하니 마음만으로 뭔가를 나누기엔 참 어려운 것 같습니다. 딸과 함께 코스트코에 가서 과자와 초콜릿 등 할로윈데이에 맞춘 제품들을 살펴봅니다. 아이들과.. 더보기 서울,성북> 경동고, 성북구청장기 검도대회 오랫만에 아침부터 분주했습니다. 남매는 1년반 전부터 검도를 하고 있는데 실력이 늘고 있기도 하니 사범님께서 대회출전을 권하셨어요. 제 10회 성북구청장기 검도대회에 그렇게 참가하게 됩니다. 성북구청장기 검도대회 멀미를 하니 멀지 않은 경동고등학교이지만 아이들의 도시락도 준비합니다. 몇 년전, 어린 나이의 아들이 태권도와 합기도 경기에 나갔을 때가 생각나서 웃게 되네요. 귀엽지만 눈빛이 꽤나 강렬한 어린 아이들의 경기를 시작으로 오전 9시 반에 딸의 출전이 시작됩니다. 4학년~6학년부로 출전하여 3판을 내리 나가니 지쳐보였지만 커다란 키의 언니들과 겨뤄 준우승을 차지해서 깜짝 놀랐습니다. 힘들어서 우나 했더니 우승을 했어야 했다며 눈물을 훔치는 승부욕에도 깜놀!! 10시 개회식에는 성북구청장을 비롯해 국..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 1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