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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엄마의 관심사

머리띠와 머리핀만들기 3 세번째 머리장신구 만들기 시간입니다. 보건소에 일찍 도착해서 둘째 아이의 B형간염주사를 맞히고 친정엄마와 택시를 태워 집으로 먼저 가시게 한 뒤, 지층 여행방으로 갔어요. 오전 9시가 조금 넘어 갔더니 생각보다 유아접종실에 사람들이 많지 않았습니다. 앞으로는 오전시간에 기본접종은 보건소를 이용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커뮤니티에서 진행하는 취미모임인데 만들기하는 방이 변경된 것을 모르고, 지층 도서관 한켠에서 책을 보고 들어오느라 15분 가량 늦어 부랴부랴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일반여성들의 모임 등을 위해 대여한다는 여행실은 인기가 좋은 것인지 2시간 대여하기도 힘든 모양입니다. 10시부터 시작되는데 12시에 점심식사를 하시는 분들과 맞물려 정신없네요. 이왕 여성들을 위한 배려로 시작된 여행실이라면 좀 .. 더보기
머리핀만들기2 송파맘카페에서 머리끈 만들기시간을 또 가지셨어요. 슬슬 몸이 간지러운 바, 참석하였답니다. 여러 분들께서 아직 돌아다니면 안되지않냐고 물으시더군요. 물론 친정엄마께서 걱정하실까봐서 병원에 간다하고 나왔지요. 오늘은 대신 후딱~ 정시간에만 만들고 가야한다는 일념으로 만들었답니다. 전처리를 마치시고 나눠주시는 리본이라서 따로 손볼 것 없어서 제시간에 마칠 수 있었는데 보라색 머리끈은 바느질하고 다시 조여줘야하는 어려움으로 초기했답니다. 전기선이 오가는 저 장면은 글루건이에요. 어찌저찌하면서 만들었더니 그래도 세 가지는 되었군요. 똑딱이를 단 폴로핀이 만들기도 쉽고 이뻐서 재료를 두 개 더 구입해서 집에와서 만듭니다. 아들이 없는 관계로 거실에 널부러져앉아 나머지재료로 핀을 만들고, 남아도는 리본으로 창작핀도.. 더보기
엄마의 건강회복을 위하여~~ 둘째아이를 낳은지도 이제 12일째가 되었습니다. 슬슬 몸이 붓는것도 같고, 누웠다 일어나려면 임신때처럼 비비적 거리게되는 만성피로의 기미가 슬슬 엿보입니다. 조금 늦게 감이 오는 엄마는 출산의 피로도 늦게 오는가 봅니다. 친정어머니의 배려로 답답한 조리원에서의 생활보다는 집에서 지내는 편한 몸조리의 시간을 보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오지도 않은 혼자만의 육아시간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과 회복되지 않은 신체조건과 약간은 우울한 감정사이의 바람속에서 헤매이고 있는 느낌이랍니다. 겪어보지 않으면 모른다지만 남편은 그런 요란스럽고도 삭막한 감정의 아내를 이해못하는 눈치로 둘째에게 온갖 관심이 가고있어 맘이 휑할 큰 아들에게나 신경쓰라는 등의 소리만 합니다. 둘째인 딸은 아직 잠을 많이 자는 편이고 순한 편이지.. 더보기
육보기 출산이야기 무더위에 예정일을 앞두고 이곳 저곳으로 먹으러만 다녔네요. 남편에게 마지막 둘만의 외식이 될것이라 이야기했던 에비슈라에서의 식사가 있었고, (언제나 부페에 가면 싸고 맛없는 음식만 골라서 먹는다며 타박하시는 남편입니다.) 함꼐 출산에 도움이 된다는 돼지고기 수육을 먹으러도 갔었어요. 송파체육문화회관쪽이래서 가까운지 알았는데 꽤 멀더군요. 그래도 주민이면 이용하기 좋을만한 운동공간이어서 부러웠답니다. 이렇게 많이 돌아다니고 걸어다녀선지.. 8월 19일, 출산예정일을 정확히 일주일 앞두고 둘째 딸, 육순이가 태어났어요. 주변의 사람들 모두 말씀하시던데, 빨리 나올수 있을 거라는 예상이 맞았네요. 친정엄마와 친언니가 다니러 오셨는데, 느낌이 이상해서 병원에 갔다가 출산하게 되어서 다행이었으며, 아들의 하원시간.. 더보기
가족이 함께 한 만삭사진~~ 커다란 창으로 보면 화창해보이지만 매우 후덥지근했던 주말~ 만삭사진을 찍으러 갔답니다. 올림픽공원 도로를 사이에 둔 가까운 라서 슬슬 가봤어요. 남편과 아들을 대동하고 갔는데 생각보다 많이 다양하게 찍어주셔서 가족사진이 많이 나왔네요. 엄마는 아빠의 몸무게와 동급이 되어가는지라~ 사진찍기는 매우 싫었으나 둘째 아이를 기다리며 추억한다는 좋은 의미이니 열심히 웃으면서 찍었어요. 전에 압구정동에 베이비스토리에서 남편과 둘이서 찍기도 했지만.. 조금 점잖게 찍은 지라~ 이번 만삭사진은 아빠와 엄마, 아들까지 함께 했던 재미있고 유쾌했던 스튜디오 촬영이 되었네요. 아이는 촬영실장님의 말을 잘 알아듣고 포즈를 취해줘서 이쁨을 받았는데 그래서 아들이 주축이 되고, 엄마와 아빠는 배경이 되는 사진도 찍었더랍니다. 인.. 더보기
머리띠와 머리끈 만들기 출산을 1, 2주일 안쪽으로 남기고 있는 엄마는 슬슬 둘째 아이가 정말 여자아이일까? 하는 궁금증과 함께 뭔가 준비할 것을 빼먹은 듯한 느낌을 지울 수가 없네요. 송파구엄마들의 인터넷 카페에 가입해있는데 머리띠와 끈을 만드는 모임이 있어서 참석했습니다. 가끔 여자 조카들을 보면 깜찍하고 앙증맞은 머리장신구들이 참 예뻐보였거든요. 딸아이 것을 준비하고자 참석결정을 했어요. 전 날, 비가 많이 온 이유인지 내리쬐는 햇볕에도 더운 줄 잘 모르겠던데요. 화사하게 보라색 꽃이 핀 석촌호수를 지나서 송파구청쪽으로 갔습니다. 전에도 잠시 들렸었는데 지층에 여행실에서 수업이 진행되었네요. 막상 참석결정을 하자, 누구도 주고, 누구도 주고,,, 만들어서 주고 싶은 사람들이 너무도 많은 거에요. 하긴 뭔가를 전달하고 선물.. 더보기
에코후레쉬:여름철 습기 에코후레쉬로 완벽 제거하기! 이번 달 에코후레쉬의 체험물품으로는 습기제거제가 도착했습니다. 3상자가 들어있는데 일반적인 습기제거제와 비슷한 사이즈로 보입니다만, 사용기간은 개봉 후 최대 2년으로 꽤 긴 편이네요. 사용공간 2평당 1개를 요합니다. 냄새와 악취를 제거하며 370g으로 대한민국 제조국으로 되어있습니다. 미국에서 안전성검사를 하였고, 100% 천연 제올라이트이군요. 공기청정기없이 에어콘을 자주 트는 동우네집에 좋은 물품이 될 것 같습니다. 자동청소기능이 있는 최신 에어콘이지만 가끔 울컥하는 냄새도 올라오곤 하거든요. 에어콘 거름망의 청소도 중요하겠지만 함께 탈취제의 기능도 이용해봐야겠어요. 파란색 뚜껑을 열고 은박지를 제거한 뒤, 다시 뚜껑을 덮어 원하는 장소에 두면 되는군요. 약간의 가루가 묻어나는 작은 흰색돌 정도의 .. 더보기
에코후레쉬 : 우리집 먹거리지킴이 에코세이퍼! 6월 정품체험단으로 라는 것이 왔어요. 동그란 황토색으로 탁구공보다 조금 작은 모양인데 환경호르몬, 중금속, 세균, 잔류농약 등에 오렴되어 있는 물과 과일, 쌀과 같은 곡류 등에서 문제를 해결해준다는 군요. 여름철, 많이 먹게되는 과일세척에 매우 좋겠어요. 포장상자에서 빼면 두 종류로 나뉘어 담겨있는데 동우는 장난감인줄 아네요. 상자 안에는 품질보증서와 함께 다양한 실험성적서 평가가 곁들여져 있습니다. : 처음 사용시 에코세이퍼를 물에 넣어 5분간 끓인뒤 사용하며, 한달에 한 번 정도 끓여서 소독한 뒤에 사용하라고 하네요. 에코세이퍼를 담근 물에 과일이나 채소를 함께 넣고 씻은 뒤, 물에 담아 5분 정도 두고 다시 흐르는 물에 1,2회 헹궈 먹으라네요. 과일전용세제로 씻고, 다시 식초를 넣은 물에 담궈뒀.. 더보기
에코후레쉬 정품무료체험단 : 세타필 젠틀스킨클렌져 에코후레쉬 정품체험단 5월 제품이 도착했습니다. 이번엔 클린징제품인데요. 4월 이곳 저곳을 요긴하게 청소할 수 있었던 오렌지향 다목제세정제도 꽤나 잘사용했는데 , 5월 제품은 임신으로 인한 트러블이 심한 얼굴 세안에 제격일 듯 합니다. http://www.eco-fresh.co.kr/ 파손을 우려해서 공기압축된 포장지로 꼼꼼히 싸여왔네요. 몇 가지의 당부사항이 적힌 쪽지와 도착한 제품은 배부른 아기처럼 빵빵한 사이즈입니다. 세타필제품은 피부과에서만 처방전을 받아서 판매되는 제품으로 알고있었는데 일부 품목은 판매할 수 있도록 관련사항이 수정되었나보군요. 정품을 확인할 수 있는 은박라벨이 있으니 안심은 됩니다. 건조하고 민감한 피부를 위한 세정제로만 알고있는데 보다 상세한 제품정보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성분.. 더보기
출산준비, 육아준비..미리해두기~ 2009년 미래임신출산육아박람회가 학여울역에서 5월 7일에서 10일까지 열린다고 해서 사전등록을 해놓았습니다. 삼성역까지 가서 택시를 타고 이동했더니 예상하긴 했지만 오전 10시정도부터 입장이 되는 모양이었습니다. 길게 사전등록을 하신 분들의 줄이 있더라구요. 이르게 온 편이라서 줄을 섰더니 잠실쪽에 오픈한다는 산후조리원 소개종이를 돌리시길래 함 받아보고 고려해봅니다. 뒷 편으로 계속 줄이 길게 이어 서졌고, 이줄은 사은품을 받으려고 서있는 줄이라는 것을 들었네요. SETEC건물로 입장해서 퓨어가닉 내츄럴 디퍼크림 100g을 받았습니다. 아들피부가 많이 건조해져서 사용하기 좋겠습니다. 특히 서적이나 교육적인 부분은 거의 없다시피하고 아이챌린지쪽에서만 무료교재신청을 유도하고 있었습니다. 아이의류와 용품들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