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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엄마의 관심사

한샘인테리어 직매장에 가다 2 찬바람이 쉥쉥부는 주말, 가족과 맛있는 외식을 마치고 아이방을 꾸밀 가구를 고르러 온가족이 한샘인테리어 직매장 잠실점으로 가봐요. 엄마가 전에 들려보긴 했지만 새로운 가구를 들일 때, 가족의 의견도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거실장, 식탁, 아이들 방의 가구 등 전반적인 것들을 봐야되기 때문에 아빠와 아들의 의견을 수집하기 위해 구경왔습니다. 넓다란 주차장에 간단하게만 돌아볼 요량으로 들어갔습니다. 일단 커다란 점퍼를 안내데스크에 보관하고 1층에 가장 인기좋은 아이템가구들을 둘러본 뒤, 지층으로 향했어요. 날씨가 추워선지 사람들이 없어서 널널하게 이곳 저곳 여유롭게 구경했는데요. 역시 노땅 아버지께선 안마의자에 앉으셔서 한동안 말없으십니다. 손님이용이라는 안마의자에 리모콘도 작동해보더니 벌떡 일어나 커.. 더보기
워크라이프코칭을 마치다 4회 동안 진행되었던 부부관계코칭이 끝났습니다. 평일 저녁시간대에 바쁜 업무의 남편과 두 아이의 육아를 봐야하는 엄마 모두 시간을 내기가 수월한 것은 아니었지만 친정어머니의 도움으로 잘 마칠 수 있었어요. 두 아이를 두고 나간 경우가 많았지만 마지막 날은 첫 날 처럼 큰 아이를 데리고 갔습니다. 크리스마스 시즌에 걸맞게 단장한 버스 안에서 동우는 무척 즐거워하였습니다만, 퇴근시간대로 서서가야한 점이 조금 안타까웠어요. 어느 누구도 아이에게 자리를 양보하지 않더군요. 아들은 엄마도 꽉잡아야된다며 몸으로 막고 있느라 한 팔로만 잡았더니 닥달하네요 ㅠ.ㅠ 그나마 집에서 멀지않아 즐겁게 눈요기를 하면서 오느라 아들이 힘들어하지 않아 다행이었어요. 역시나 아이를 동반한 외출엔 자가차량을 이용하는 것이 눈치보지않고.. 더보기
한샘인테리어 잠실직매장에 가다. 삼전동 대로변쪽으로 한샘인테리어 직매장이 들어섰어요. 토털홈 인테리어공간으로 주차장에서 부터 시설이 커서 이사 갈 마음에 슬슬 들떠 있는 엄마의 호기심을 자극하여 들려보았습니다. 오전시간에 갔더니 한가하고 좋더군요. 1층은 최신트렌드에 걸맞는 자신있는 제품들을 전시하고 있으며 붙박이장과 수납장 등을 볼 수 있어요. 화장실에 잠시 들렸는데 깨끗해서 좋았답니다. 모든 층은 엘리베이터로 중간에 연결되며 중앙 뒷쪽으로 계단이 있는데 엄마는 지층의 자녀방관을 보구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7층으로 가서 한 층씩 내려가면서 구경하려고 하였어요. 1층에서 맘에 드는 거실장과 식탁을 보아 찜해두고 아랫층으로 내려가니 귀여운 초등학생정도가 사용할 수 있는 공부방구성에서 서재식으로 꾸밀 수도 있는 수납이 잘 될 듯한 중고등학생.. 더보기
에코후레쉬-싱크대세정볼&목욕볼 이번 에코후레쉬 제품이 도착했습니다. 장장 6개월동안 다양한 제품을 사용해볼 수 있도록 해주신 에코후레쉬 체험단으로 즐거운 경험이었던 것 같아요. 담당하시는 분께선 손수 적으신 카드를 넣어주셔서 감동적이었네요. 마지막 체험단의 물품은 싱크대세정제와 연수된 물처럼 된다는 목욕볼이 도착했습니다. 싱크대세정볼은 3개가 들어있었어요. 싱크대나 배수구에 넣어두면 냄새와 악취 및 곰팡이와 물때까지 한번에 제거해준다는 제품입니다. 사용기간은 3개월이나 되고 화학제품이 아닌 100%천연광물과 나노실버로 만든 친환경제품이라는 점이 맘에 듭니다. 사용방법은 싱크대배수구부분 물받이통에 끼워서 고리를 걸어 사용하고 바닥에 눕히지않고 세운 상태로 높으면 효과가 좋아진다고 하네요. 저희집은 싱크대부분과 욕실물때 냄새가 청소를 해.. 더보기
머리띠와 머리핀만들기4 오랫만에 머리장신구 만들기를 해봅니다. http://cafe.naver.com/boxribbon.cafe 송파맘커뮤니티에서 나와서 다시 카페를 개설하셨는데, 몇 번 참가한 인연으로 다시 참가하게 되었네요. 겨울을 맞이해서 따뜻한 느낌의 질감으로 약간 두터운 무광양면주자 리본핀과 레이스리본핀, 빨간 펠트꽃모양의 슈슈와 황금색 리본머리띠와 핀세트, 그리고 조카들에게 줄 노랑티아라핀을 따로 구입했어요. 평일 오전, 젖먹이 딸을 친정엄마께 맡기고 자전거를 타고 이동해서 서둘러 만들어서 집으로 돌아옵니다. 몇 번 해서 손이 좀 빨라진 이유도 있고, 대신 꼼꼼히 하지 못하는 단점도 보이지만 야물딱 지게 손가락에 힘을 주고 꼬고 엮어서 글루건으로 고정해서 돌아옵니다. 잠든 딸의 머리에 이리저리 꽂아보려해도 머리숱이 .. 더보기
워크라이프코칭, 1일 남편의 회사에서 좋은 점은 가족을 생각하는 일정들이 가끔 자리한다는 점인데, 엄마에게도 도움이 되거니와 아이들에게도 자상한 남편이 될 수 있게 활용되어지는 점이 많습니다. 올해는 많은 부분이 축소된 이유에선지 진행되지않았지만, 가족에게 하루 주어지는 놀이공원일정이나 연말 부부데이트날 등이 참 좋았습니다. 최근엔 조금 잊고 지낼 즈음 남편에게서 전해받은 워크 라이프 코칭... 사원과 가족을 위한 지원으로 전문컬설턴트에 의해 삶의 여러가지 문제들을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는 카드가 도착했어요. 큰 문제는 없다고 생각하지만 아직 어린 동우의 학습문제와 더불어 전반적인 삶과 결혼, 가정 및 자녀의 문제로 도움을 받고자 신청했습니다. 본사와 전화통화하고 사원임을 확인한 뒤, 세세하게 전문가.. 더보기
믿을수있는 먹거리구입 김치를 담으실려면 꼭 가셔서 보시고 구입하시는 꼼꼼한 친정어머니입니다. 너무 힘드실 것 같아서 작은 딸에게 맏겨보라며 열씨미 인터넷을 두드려 알게된 사이튼데요. http://cyso.co.kr/ 경북농수산물을 믿고 구입할 수 있는 사이트에요. 농협도 좀 믿음이 덜가서 일단 고춧가루를 10kg구입했는데 엄마께서 너무 맘에들어하셔서 10kg 더구입하고, 액젓도 구입했습니다. 며칠 뒤 사과 한상자가 도착해서 보았더니 사이소쪽에서 보내신 것이더군요. 아삭한 세척사과였는데 너무 맛있어서 아이의 원에도 두 개 보냇답니다. 물론 홍보 및 구매한 사람들에게 감사의 인사로 보내주신 것이지만 질 좋은 맛있는 과일을 만나니 기분이 무척 좋아졌어요. 일단 믿음이 가면서 사과를 좋아하는 남편과 아들인지라 구입할 의사도 생기네요.. 더보기
둘째낳고 산후관리하기 둘째 출산 이후, 제일 걱정스러워하셨던 주윗분 말씀은 둘째를 낳으면 허리도 쑤시고 몸이 아프다는 것과 산후비만이었습니다. 여름철 출산으로 서늘하게 지냈던 지라, 엄마는 바로 산후병원에 갔어요. 큰 통증은 없었으나 몸이 붓고 기분이 항상 묵직했었거든요. 아침일찍 등원하는 아이와 출근을 하는 남편과 함께 나가며 맑은 기분도 느끼고 , 규칙적으로 다니니 금새 몸이 좋아지는 것 같네요. 물론 출산 후 3개월안에 가야 치료가 쉽다는 말을 잊지않고 있다가 걸을 수 있을 정도가 되자 바로 간 것이 도움이 많이 된 것 같습니다. 비뚤어진 골반과 허리뼈를 수기치료하고, 운동요법을 병행하며, 근육마사지 시간과 침을 맞는 시간을 합해서 일주일에 두번 정도 하여 한 달 간의 치료를 받았어요. 몇 가지 검사로 필요한 치료기간을.. 더보기
에코후레쉬, 신종플루예방 손세정제 잊을만하면 도착하는 한 달에 한가지 상품을 전달해주는 에코후레쉬의 체험단 제품에 흥미를 느끼고 있습니다. 가정의 오염도에 맞게 여러가지 제품이 있어 신선했지만 신제품 또한 트렌드에 맞습니다. http://www.eco-fresh.co.kr/ 이번 달에는 손소독제 겸 세정제가 도착했어요. 귀엽게 마스크도 5개 함께 들어있습니다. 최근 사람들에게, 특히나 어린 자녀가 있는 부부들에겐 걱정되어지는 신종플루 소식에 신경쓰여지는 부분이 많은데요. 적재적소에 사용될만한 제품이네요. 동우네 집은 어린 다윤이가 있어서 더욱 좋은 제품이겠어요. 동우의 원에서도 항상 자주 아이들에게 주의시켜지는 바, 척 보더니 사용방법을 알고 엄마에게 보여주네요. 손세정법을 꼼꼼하고 자세히도 일러주셨는지 양손바닥을 닦고 손가락 사이사이까.. 더보기
건강한 DIET diet란 그리스어로 건강한 삶의 질에 대한 뜻이었다가 점차 신체적인 쪽으로 변모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동우가족 또한 간간히 일상 속에서 체크하곤 하는 부분입니다. 먹는 것이 풍요로워진 이유도 있겠지만 게으른 자의 전형적인 모습인 것 같아서 싫은 이유지요. 출산으로 인한 동우맘과 건강한 신체를 요하는 동우아빠, 최근 들어 먹는 것이 늘었고 외출이 적어진 동우, 집에서 하루 종일 육아와 가사를 하시는 장모까지 신경쓰이는 부분입니다. 그래서 저녁시간 마음의 여유와 운동의 즐거움을 느끼려고 저녁식사를 마치고, 석촌호수나 백제석총공원 쪽으로 슬슬 걸어나가곤 합니다. 이런 밤마실이 무슨 운동이 되겠냐 싶은데 되더군요. ㅋㅋ 동우아빠는 혼자 서도 가끔 나가셔서 후딱 석촌호수를 두바퀴 뛰어오시곤 땀에 젖으시는데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