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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육아>/아들의 먹거리

2024년 초봄의 간식. 간식 겸 식사가 되는 초 봄의 제공 메뉴네요. 따뜻한 감자, 양파스프를 곁들인 샌드위치입니다. 견과류와 단백질이 추가된 샐러드와 연어&게맛살 오이샌드위치입니다. 두유와 커피까지 제공하는 엄마의 맘에 따라 양이 달라집니다. 건강에 좋다는 서리태 콩물두유를 두 가지 맛으로 구매합니다. 서리태와 서리태 말차인데 묵직해서 아침 식사 대용과 건강을 생각해서 음용하면 좋겠어요. 서리태에는 단 맛이 없고, 서리태 말차는 살짝 달달한데 입 맛에 따라 마시기로 합니다. 우유와 기본적인 두유는 마시고 있었는데 최근엔 홈메이드 두유 기계도 유행합니다만, 더 좋은 제품으로 간편하게 즐기고자 하며 두유플러스 제품도 좋습니다. 두부로 마요네즈를 만들었는데 담백하고 깔끔하며 든든해서 만들어 먹고 있고, 빵종류도 곡물, 통밀, 콩가.. 더보기
2024년 겨울방학 간식. 빵 좋아하는 우리가족의 간식입니다. 간식 겸 식사겸이 되기도 하는 고열량의 간식@@ 코스트코의 디너롤, 라운드번, 소금빵에 이어 피타브레드는 포켓 샌드위치를 만들기 용이합니다. 불고기, 피자소스와 볶음야채, 햄치즈와 소스만 있어도 든든하고 다양한 맛으로 만들 수 있고 양도 많으니 조심해야해요. 명란바게트와 커피, 콘치즈샌드위치, 참치샌드위치~~무지하게 먹었습니다. 엄마의 부재시에 학원가기 전, 먹고가라고 만드는 도시락은 양도 많습니다. 샌드위치 혹은 볶음밥이 되는 경우가 많은데 음료, 과일 등과 곁들이도록 준비하니 포동하니 살오르는 소리가 들립니다. 제철인 감귤과 잘 익은 키위는 너무 달달해요. 간식에서 빠질 수 없는 라면과 떡볶이,, 콩나물을 넣으면 시원하고 아삭한 식감도 좋고 영양적으로도 균형이 맞아.. 더보기
2023 초겨울의 간식 찬바람이 불면 커피가 더욱 어울리는 계절처럼 느껴집니다. 시원한 한 여름의 아이스 아메리카노도 좋지만 진정한 커피 애호가는 따뜻한 커피에서 진한 삶의 향기를 느낀다고 하던데 깊이감은 모르지만 편안하고 따스해지는 속의 기운은 좋아요. 그윽한 향과 맛의 차와 커피, 그리고 달달이 디저트까지,, 집에서도 즐기는 커피와 차타임은 삶의 여유로움 및 맛과 살찌는 느낌을 전달해주긴 하는 것 같습니다. 초콜릿이나 사탕, 카라멜 제품을 선호하지 않았는데 당이 땡기는지 다크 초콜렛을 물고 있곤 합니다. 찐친은 다크 초콜릿에 소주를 마신다고 하였지만 술 생각은 아니나니 음료 랑 곁들여 살을 찌우노니 피하지방이 아닌 마음의 실속도 다지고 싶네요. 초콜릿 범벅 비스킷, 카페라떼, 카페모카 등등 아주 당이 한가득입니다. 여행 가.. 더보기
2023 초가을의 간식 BTS의 멤버 뷔가 출연했던 서진이네를 보고 재 탐색된 짜파게티의 매력, 춘장에 양파, 채 썬 오이, 청양고추, 고춧가루, 해산물 등을 더해서 먹는 재미가 있어 가끔 침이 고여요. 탄수화물임에도 불구하고 애정 할 수밖에 없는 라면제품들은 사랑입니다. 짜장 라면 제품 2개에 매운라면1개를 더해 넉넉한 양으로 먹어보는 짜장입니다. 냉동 게를 잔뜩 냉동실에 쟁여 놓고 꽃게탕 끓일 날을 확인하고 있지요. 비린내가 있으므로 주말이나 연휴에 먹어야 하는데 아직 멀었으니 게라면 먼저 끓여봅니다. 전에 홍게 라면을 끓여줬더니 아들이 엄청 잘 먹길래 게라면을 준비했는데 발라 먹긴 더 힘들지만 시원한 국물 맛이니 다진 마늘, 고춧가루 추가해서 제공합니다. 라면에 짝꿍은 김밥이지만 오늘은 간단하게 초밥을 준비합니다. 한동안.. 더보기
2023 여름방학 간식 2탄! 여름방학의 특권 같은 집구석 꽉~~시간입니다. 반짝이는 햇살을 머금고 있는 듯한 알차고 실속 있는 여름과일을 잔뜩 구입해서 두고두고 먹고 색깔도 오묘하고 선명한 여름의 에너지를 흡수하는 듯해요. 알차게 요거트에 토핑으로 가득히 해서 먹기도 합니다. 예전 나의 부모님이 그러하셨듯 간식냉장고에 아이스크림을 잔뜩 쟁여 둡니다. 닭다리살 600g이 대형마트에 보이길래 구매해서 닭다리살구이를 했습니다. 잘 씻어 우유에 잠시 담궜다가 버터, 마늘, 향신 소금으로 한 번 볶아주고 아스파라거스와 함께 물엿, 간장, 굴소스, 참기름 등을 넣고 다시 볶아줍니다. 닭껍질의 구수함을 좋아하는 아들에게 주려고 바로 사용했는데 배달해먹는 치킨보다 열량이 적고 가볍게 빵과 곁들이는 간식이 되었습니다. 상큼하게 홍초 에이드도 함께 .. 더보기
2023 여름방학 간식 1탄! 또띠아 피자를 만듭니다. 무더위와 엘베 교체로 왠만해선 냉장고 파 먹기를 시도해야 하는 여름방학 기간이에요. 또띠아는 냉동, 냉장, 실온 보관이 가능한 다양한 종류가 있어 사용 기간에 따라 이용합니다. 후라이팬에 또띠아 2장의 앞 뒤는 약 불로 구워 접시에 준비해두고, 불고기 피자, 야채 치즈피자 등 입 맛에 따라 속 재료를 한 장 구운 또띠아에 준비해 올려준 뒤 또 한 장의 또띠아로 덮어 약 불로 구워주면 완성되니 쉬운 요리에 해당되요. 대형마트에서 4종 모듬 치즈를 구입해서 사용하며 다양한 치즈를 토핑하면 맛도 좋고 또띠아의 접착 기능도 해서 좋습니다. 콥 샐러드를 준비해서 소스에 바로 먹기도 하지만 야채 샐러드 또띠아 피자로 응용하기도 합니다. 아이들 간식에 곁들여 주기도 하며 요리에 바로 사용할 .. 더보기
2023 여름간식 비가 몹시 내려서 장보기도 힘들었던 2023 여름. 대용량 옥수수 캔을 사다가 물기를 제거하고 요리에 많이 사용했습니다. 콘 치즈, 콘 샐러드를 만들어 놓으면 아이들도 잘 먹고 다양한 음식에 곁들여 사용할 수 있으니 캔 옥수수와 캔 참치는 여름 날, 참으로 유용한 식재료입니다. 옥수수는 볶음밥과 샐러드에도 두루 두루 사용하고 옥수수전을 만들수도 있어요. 노란색 색감을 더해주니 맛있어 보이고, 오도독 씹히는 맛으로 식감을 더합니다. 수박을 좋아하는 딸을 위해 공수했는데 맛없는 수박의 경우, 갈아서 쥬스로 제공했어요. 무겁기도 하고 가격도 있으니 그냥 버리기엔 아까운 과일이죠. 밥인지 간식인지 확연한 분간은 되지 않으나 심심할 때 먹으면 되는 집밥, 볶음밥. 수박 쥬스와 더불어 블루베리 요거트도 자주 만들어.. 더보기
오늘의 브런치. 가족들의 출근, 등원을 서포트하고 나서 정리정돈, 청소, 빨래 등의 전업주부 일과가 마무리되면 아침식사와 점심식사의 중간 시간 정도가 됩니다. 입 맛도 떨어지는 더운 날씨에 냉장고 속 재료를 이용해서 나만의 브런치 메뉴를 만들어요. 오이 오일샌드위치, 과일, 오트 커피를 만들었는데 예전 여행시 친구가 준비해서 만들어준 적이 있는 오트 커피는 커피원액을 넣어야 맛있을 듯해요. 하지만 어메이징 오트와 콜드브루 커피로 가볍고 향긋하게 곁들입니다. 우유 식빵은 토스터기에 잠깐 굽습니다. 오이는 길게 잘라 고마 소금에 잠시 절여 두고, 빵에 올린 뒤 아보카도 오일을 뿌립니다. 냉장고 속 몇 가지 과일과 상추를 곁들이니 살짝 조리시간에 견주어 손색없이 맛있는 오이오일 샌드위치 완성! 맹맹하고도 착한 맛이 일품입니다.. 더보기
2023 초여름의 간식 타코 매장이 생기는 것을 보니 멕시코 요리가 인기인가 봅니다. 또띠아를 앞 뒤로 구워서 커다란 쟁반에 두고 다양한 소스를 바른 뒤, 구운 닭가슴살이나 불고기의 육류와 샐러드, 치즈 등을 넣고 타코를 만들었습니다. 더운 날, 하원한 아들에게 시원스런 미숫가루, 과일 등의 디저트와 드렸더니 다 드셨습니다. 바로 학원으로 가야 하는 경우, 밤늦게 오므로 빵 간식을 준비해서 제공하곤 합니다. 밥 주긴 뭣하고 햄버거 스타일로 준비했어요. 냉동 블루베리를 사뒀다가 요거트, 우유, 꿀 등을 더해 블루베리 스무디를 자주 만들어주는데 차갑지만 달달하니 좋아합니다. 냉동 패티 혹은 소시지가 있을 때는 요렇게 잔뜩 만듭니다. 야채, 치즈, 햄, 계란지단 등을 더하고 겨자, 마요네즈, 케찹 등을 올려서 만들어 조카들도 가져다.. 더보기
2023 봄의 간식 블루베리 요거트 스무디& 감자아코디언 구이 뭔가 시원하고 신선한 느낌의 간식이 떠올라 만들어보았습니다. 노곤해지는 봄의 낮, 아들과 함께 먹습니다. 보랏빛 향기처럼 사각거리는 요거트와 파삭하고 푸석한 감자의 질감이 잘 어울려요~ 왕 감자는 껍질을 벗기고 칼집을 내어 소금물에 익힌 뒤, 칼집 사이로 화이트 소스를 바르고 치즈를 넣어요. 버터를 올리고 파슬리를 뿌린 뒤 에어 프라이어에 180도로 10분 돌려줍니다. *화이트소스: 다진피클, 다진양파, 마요네즈, 올리고당, 소금, 설탕 냉동실 블루베리와 요거트, 우유를 블렌더에 갈아줍니다. 커다란 유리잔에 가득 담고 시원한 맛을 즐길 수 있어서 요즘 자주 해먹고 있지요. 숟가락으로 떠먹으면 좋은데 속이 든든하고 화장실도 잘 갈 수 있는 간식입니다. 잔뜩 먹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