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5일 어린이날!!
오전 일찍, 언니에게서 전화가 와서 함께 놀기로 합니다. 언니에겐 7살 말썽꾸러기 조카와 7개월의 어린 조카가 있거든요. 일단 집으로 초대하였어요. 날도 더워지고 반찬도 부실했던 지라~열띠미 지지고 볶아 상을 차렸더니 좋은 냄새가 났는지 주섬주섬 정오가 다 되서 부자간이 일어났습니다. 12시 정각에 언니네가 도착하자, 선물보다 더 아들은 좋아하는군요. 항상 저와 혼자 지내서 인지 사람들이 모여 북적대는것을 최근엔 매우 좋아합니다. 참치김치찌개, 달걀찜, 버섯베이컨볶음, 오징어볶음, 감자조림, 깍두기, 장아찌류와 새우와 대구전, 북어국, 그리고 조카가 좋아하는 떡볶이를 맵지않게 짜장에 볶아 짜장떡뽂이.. 문제는 밥인데 3인용만 해놔서 조금 부족하엿더랬어요. ㅋㅋ 그래도 대충먹고 나가서 맛난것 먹자며 일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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